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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이슈] “백신 안 맞아도 코로나19 안 걸려”... SF9 영빈, 발언 논란에 결국 사과

기사승인 2021.09.28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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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시일 내에 백신 접종할 것”

▲ SF9 영빈이 백신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자 팬카페를 통해 사과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인기 보이그룹 SF9(에스에프나인) 영빈이 백신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영빈은 28일(오늘) SF9 공식 팬카페에 “백신 관련 발언으로 저를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방송에서 경솔하게 발언한 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백신을 접종하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욱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영빈은 지난 27일 V앱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저는 백신을 맞으면 아프다고 해서 안 맞았다. 백신을 안 맞아도 저는 코로나 안 걸릴 것 같다. 제가 코로나의 위험에 노출이 안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좀 무서운 건 제 주변 사람, 지인들 중에 걸린 사람이 되게 많다. 걸렸다가 완치된 사람도 있고, 지금 걸려있는 사람도 있고, 걸렸다가 나아서 백신을 맞았는데 또 걸린 사람이 있다. 그래서 ‘맞아야 하나?’ 싶다. 근데 맞아도 걸리더라. 그래서 생각을 좀 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팬들이 걱정하자 영빈은 “예전에 신청하려고 하긴 했는데 없다고 해서 못 맞았다. 멤버들이 맞으면 저도 당연히 맞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 멤버들은 워낙 건강해서 아직 괜찮은 것 같다. 있으면 꼭 맞겠다”고 응수했다.

해당 발언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면서 경솔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백신에 대한 불신 여론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 이에 소속사는 문제가 된 방송분을 삭제하고, 영빈도 사과문을 게재하며 잠재우기에 나섰다.

한편, 영빈이 속한 SF9은 지난 7월 아홉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의 타이틀곡 ‘Tear Drop(티어 드롭)’으로 활동했다.

▲ SF9 영빈이 백신 관련 발언으로 논란을 빚자 팬카페를 통해 사과했다 / 사진: 베프리포트DB

이하는 영빈이 올린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SF9 영빈입니다.

백신 관련 발언으로 저를 지켜봐주시는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는 방송에서 경솔하게 발언한 점 깊이 반성하고 사과드립니다.

또한 빠른 시일 내에 백신을 접종하고,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고 앞으로 말과 행동에 더욱 조심하고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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