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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황희찬 멀티골’ 잘츠부르크, 니스 꺾고 유로파리그 첫 승 신고

기사승인 2016.11.04  17: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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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유로파리그 첫 승을 이끌었다. / 사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SNS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황희찬이 멀티골을 기록한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이하 잘츠부르크)가 유로파리그 첫 승을 신고했다.


잘츠부르크는 4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니스에 위치한 알리안츠 리베라서 펼쳐진 2016-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OGC 니스(이하 니스)와의 4차전 경기서 교체 투입된 황희찬의 맹활약에 힘입어 니스를 2-0으로 꺾었다. 황희찬이 2골을 꽂아 넣는데 걸린 시간은 단 2분이었다.

후반 16분 굴브란첸과 교체 투입된 황희찬은 피치에 들어서자마자 저돌적인 움직임을 가져갔다. 니스 수비진의 짧은 백패스를 차단해 측면을 파고들었다. 1분 뒤 수비수 한 명을 따돌리고 박스 바로 앞에서 프리킥까지 얻어냈다.

예열을 마친 황희찬은 온몸이 무기였다. 후반 26분 후방에서 한 번에 넘어온 롱패스를 원터치로 측면의 다부르에게 연결한 황희찬은 이내 박스 안으로 쇄도했고, 다부르의 오른발 크로스를 몸을 날리는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자신의 유럽클럽대항전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 쐐기골을 기록한 황희찬이 포효하고 있다. / 사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공식 SNS 갈무리

머리로 첫 골을 넣은 황희찬은 2분 뒤 왼발로 쐐기를 박았다. 왼쪽 측면서 라도세비치가 시도한 얼리 크로스를 황희찬이 가슴 트래핑 후 방향만 돌려놓는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수비수 2명 사이서 뒷공간을 허무는 침투가 압권이었다.

원정서 유로파리그 첫 승을 따낸 잘츠부르크는 1승 3패를 기록해 니스를 득실차에서 앞서며 I조 3위에 자리했다.

▲ 캐나다와의 친선경기와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에 나서는 슈틸리케호 명단 /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갈무리

한편,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은 황희찬은 오는 11일과 15일 펼쳐지는 캐나다와의 평가전과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서 김신욱, 이정협과 함께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을 책임진다. 유럽 무대서 잠재력을 폭발시킨 황희찬이 위기의 슈틸리케호를 구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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