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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비트윈, 좋은 무대를 위한 각고의 노력과 따뜻한 팬사랑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6.12.11  1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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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루노 마스-빅뱅 선배님 존경... 배울 점 많다"

영조, 윤후, 성호, 정하, 선혁 ⓒ에렌엔터테인먼트, 골드문뮤직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정하, 선혁, 영조, 윤후, 성호 순으로 나란히 앉아 진행된 인터뷰는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서로의 말에 경청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도 하고, 칭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특히 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호흡이 참 좋았다. 멤버들 모두 팬사랑이 뛰어났지만 단연 최고인 멤버는 윤후였다. 모두 입을 모아 윤후가 "팬사랑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였다.


윤후는 "팬들과 더 많이 소통을 하고 싶었지만 앨범 준비를 하느라 바빠서 많이 하지 못했다. 답답했다"고 말했다. 영조는 "팬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단하다"고 덧붙이며 강조하기도. 이렇듯 비트윈은 팬미팅을 하고 싶다는 포부도 전했다. 생각해둔 레퍼토리가 있냐고 묻자 성호는 "라이브 카페를 열어 팬분들께 커피를 드리고, 또 노래를 부르고 싶다"고 입을 연 뒤 "팬분들의 노래도 들어보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선혁은 "팬분들과 운동회를 하고 싶다. 재미있게 어울려서 놀고 싶기 때문이다. 거리감이 있는 것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활동이니 좋지 않을까"라며 독특한 아이디어를 꺼내기도.

정하와 선혁은 팬들과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하는 "겨울철이니까 김장을 해보고 싶다. 김장을 하고나서 보쌈을 먹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고, 선혁은 "추운 겨울에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영조, 성호, 정하, 윤후, 선혁 ⓒ에렌엔터테인먼트, 골드문뮤직

비트윈은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그들 역시 누군가의 팬이었다. 국내 가수론 빅뱅, 해외 가수론 브루노 마스를 꼽으며 매력이 너무 다르지만 배울 점이 많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브루노 마스의 이야기에 가장 열을 올린 것은 정하와 영조였다. 정하는 "연습실에서 몸을 풀 때마다 그 분의 노래를 듣는다"며 "사진을 붙여놓기도 했다"고 말해 진정한 팬심을 드러냈다. 영조는 빅뱅과 브루노 마스의 차이점을 언급했는데, "브루노 마스는 무대 위에서 흥분을 하지 않는다. 완급 조절이 참 멋있다"고 말한 반면 "빅뱅 선배님께선 무대에서 빙의를 하시더라. 무대 매너를 보며 우리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며 노력하고 있다는 말로 기대감을 자아냈다.


선혁 역시 "브루노 마스의 무대를 보고 '정말 아티스트구나', '이게 가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느낌을 가져오려고 노력을 했다. 우리의 무대도 칼군무는 아니지만 각자의 캐릭터를 살렸다"고 밝혔다. 인터뷰를 통해서도 각각의 뚜렷한 개성을 느낄 수 있었다. 멤버 모두 매력이 뛰어나고 끼도 많은 만큼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도 많을 터. 영조는 '정글의 법칙'을 언급하며 꼭 나가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성호는 '듀엣가요제'를 거론, "최근 정하와 함께 패널로 녹화를 했다. 휘성, 김형전, 솔비, 뮤지 선배님 등 대선배님과 함께 녹화를 했는데, 특히 KCM 선배님의 무대에 소름이 돋았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다음에는 꼭 참가자로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후는 '쇼미더머니'에 도전하고 싶다고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래퍼인데 생각보다 기회가 없었다. 저만의 랩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작업을 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가사를 많이 쓰고 있다. 믹스테잎을 내진 못했지만 좋은 기회가 생기면 들려드리고 싶다"는 말로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혁은 '나 혼자 산다'를 꼽았는데, 그 이유가 참 독특했다. "멤버들과 같이 사는 게 싫기 때문"이라고. 결벽증은 아니라고 손사레를 쳤지만 네 멤버는 선혁의 깔끔함에 혀를 내둘러 현장을 다시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하는 이수근의 팬임을 밝히며 "'아는 형님'에 나가고 싶다. 센스가 너무 좋으시다. 축구할 때 한 번 뵀는데 근처에도 못 갔다. 경기 중에도 '다리가 짧아서 패스가 안 돼' 같은 말을 하신다"며 일화를 공개하기도.

인터뷰의 끝 역시 '팬'이었다. 윤후는 "공백기가 있었지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날씨가 춥지만 같이 활동하면서 따뜻한, 오래 기억되는 겨울이 됐으면 좋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2016년을 함께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덧붙였다. 정하, 선혁, 영조, 성호 역시 윤후의 말에 동의하며 팬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가 끝난 뒤에도 예의 바르게, 또 즐겁게 인사를 건넨 비트윈이었다. '태양이 뜨면'이라는 곡이 참 좋고, 무대를 즐길 줄 알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그들이니 비트윈이 성공가도를 달리는 것은 시간 문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이루고 싶은 목표도 많은 그들의 겨울에 따뜻한 태양이 뜨지 않을까. 비트윈의 행보에 응원의 메시지를 가득 보내고 싶었던 인터뷰였다.

한편, 비트윈의 '태양이 뜨면' 뮤직비디오는 하루 만에 조회 수 20만뷰, 좋아요 3,000개 이상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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