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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블락비 재효와 유권이 말하는 자신감과 가능성 그리고 '인 더 하이츠'① (기자간담회)

기사승인 2016.12.13  15: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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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엔 앨범 두 장 내고 싶어... 좋은 음악이 우리의 마지막 무기 됐다"

ⓒ세븐시즌스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세븐시즌스 소속 보이그룹 블락비 재효와 유권이 13일(오늘)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뮤지컬 '인 더 하이츠' 출연과 관련, 라운드 인터뷰 행사를 열고 소감과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라운드 인터뷰를 통해 재효와 유권은 '블락비 바스타즈' 활동 소감을 밝혔다. 유권은 "블락비로서 활동을 했었고, '힛 더 스테이지'를 하면서 이 프로그램에 정말 잘 출연했다고 생각했다.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하며 바스타즈 활동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엑소 유닛, 방탄소년단 등 쟁쟁한 가수들의 전쟁통이었기 때문"이라고 운을 뗀 유권은 "이번 한 해는 이룬 게 많았다. 발전을 많이 한 것 같다. 희망과 용기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한 추가 질문이 나오기도 했다. 그는 "신인들도 많이 나오고, 뮤지컬에 대한 기회가 많았던 것도 아니다. 내 자리는 줄어가고, 롤모델이 되고자 했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며 "지코나 경이 같은 경우는 이름을 알렸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그러지 못했다. 해체 걱정도 했다. 하지만 '힛 더 스테이지'를 통해 생각이 바뀌었다. 실력을 키우고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됐다"고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세븐시즌스

해체를 걱정하냐는 질문이 재효에게도 이어졌다. 재효는 "슬픈 생각을 하지 않는다. 기쁜 생각만 하려고 한다"며 "물론 해체를 생각해보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래도 지코가 늘 같이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솔로나 유닛으로 활동을 하지 않았던 재효는 "솔로, 유닛으로 나오는 멤버들을 응원하는 편이다. 저의 장점이자 강점은 제 능력을 안다는 것이다.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지는 걸 알기 때문에 욕심이 크진 않다. 마음만 앞서고 싶지 않다. 지금 나가고 싶지 않다"고 선언했다. 뮤지컬과 가수 활동 중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엔 "블락비를 선택하겠다. 프로듀서로서의 가능성은 없지만 가수로서의 가능성은 크다"고 답변했다.

이렇듯 재효는 라운드 인터뷰 내내 재치있는 입담으로 취재진의 웃음을 터뜨려 주목을 받았다.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서도 잘할 것 같았는데, 그는 카메라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늘은 뭔가 마음이 편해서 그렇다. 잘 하는 걸 시키면 말도 잘 한다. '정글의 법칙'에 나가면 잘할 수 있다. 근데 섭외가 안 온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권은 "재효 형이 나가면 정말 열심히만 할 것 같다. 아무 말을 안 할 것 같다"고 덧붙였고, 재효는 이 말에 공감하며 낯을 가리는 성격임을 고백했다.

ⓒ세븐시즌스

유권은 이번 뮤지컬에서 랩을 하게 됐다. 힙합그룹을 표방하는 블락비인 만큼, 도움을 준 멤버들도 있지 않았을까. 이에 유권은 딱히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음악 감독님, 선생님과 연습을 했다고 밝히며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어깨 너머로 배운 것을 습득했다고 전했다. "평소 랩과는 다르다. 랩, 노래 자체가 대사라서 도움을 청하지 않았다"는 구체적인 이유도 언급했다.

내년 활동에 대한 귀띔도 있었다. 재효는 "내년엔 앨범을 두 장 내고 싶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소망을 정말 이루고 싶다며 두 번이나 강조해 블락비 음악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기도. 유권은 "블락비의 노래는 늘 좋아야한다는 부담이 있다. 그래서 더 어려워지는 것 같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재효는 "부담이 아니라 유일한 무기다. 좋은 음악이 우리의 마지막 무기가 된 것 같다. 더 조심스러워지고, 치밀하게 준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유권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주인공으로, 최근 엠넷 '힛 더 스테이지'에서 조커를 연상케하는 강렬한 무대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효 역시 유권과 함게 일본 뮤지컬 '런투유'로 데뷔, 팬들의 열렬한 지지와 박수를 받았다.

한편, 재효와 유권이 출연하는 뮤지컬 '인 더 하이츠'는 두 멤버를 비롯해 양동근, 정원영, 장동우(인피니트), 키(샤이니), 김성규(인피니트), 박강현, 이상이, 오소연, 제이민 등이 캐스팅 돼 기대감을 자아낸 바 있다. 오는 20일부터 서울 서초구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두 달간 막을 올린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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