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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비아이지에게 꽤 매력적인 키워드, 도전과 콘서트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6.12.22  23: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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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동기보면 부럽지만 자극 돼... 간절해진다"

ⓒGH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도전, 정면으로 맞서는 것. 그리고 시도하는 것. 비아이지는 도전하고 싶은 분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았다. 희도는 "예전부터 항상 연기 연습을 했었다. 해외 일정으로 바쁘고 그러다 보니 연습을 못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드라마에 출연하고 싶다. 예전 '학교 2013'이란 작품을 다 봤는데, 이종석 선배님 역할을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도깨비'를 즐겨본다는 제이훈은 "저승사자 이동욱 선배님이 참 좋았다. 피부가 굉장히 하얗고 입술이 붉으시더라. 매력적인 분"이라고 설명하며 지창욱, 서강준 등을 존경하는 배우로 꼽았다.

국민표는 '클라이밍'이라는 독특한 분야를 꼽았다. 그는 "우연치 않은 기회로 한 번 해봤는데, 많이 무섭더라. 그래도 언젠가 자신 있게 해보고 싶다. 고소공포증을 깰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도전으로 두려움을 극복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론 특이하게(?) '놀라운 세상 서프라이즈'를 꼽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를 묻자 "주말 아침을 책임지는 프로그램에 연기자로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

입담이 좋은 건민은 본인의 재능을 잘 살릴 수 있는 분야를 선택했다. 바로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 하지만 "메인 MC엔 자신이 없다. 그래도 고정 게스트나 보조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겸손한 모습과 함께 "'주간 아이돌'의 '도니코니' 선배님께 배우고 싶다. 멤버들이 웃기게 말하는 걸 들으면서 많이 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욕심이 많은 벤지는 한참을 고민한 뒤 "하고 싶은 거 되게 많은데, 하나 꼽으면 패션 쪽으로 나가보고 싶다. 그 분야의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미국 운동선수들이 신발을 디자인하는 것처럼 그런 쪽도 흥미롭고, 모델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조건이 까다롭더라. 존경한다"고 웃었다.

이렇듯 끼도 많고 욕심도 많은, '다재다능' 비아이지만 해외보다 국내 인지도가 조금 아쉬운 상황. 아쉽지는 않냐고 묻자 솔직한 대답이 돌아왔다. '부럽다'는 말로 입을 연 제이훈은 "(타 보이그룹이) 누구나 꿈꾸는 목표에 앞서가고 있다는 게 부럽고, 자극이 많이 된다. 그러다 보니 무명들의 설움을 잘 알겠더라. 간절해진다. 어떻게 하면 나 그리고 팀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이 정말 많아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현실적으로 지금 당장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인가 고민한다"며 깊은 속내를 공개했다.

아티스트의 최종 목표는 단독 콘서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니, 비아이지가 꿈꾸는 단독 콘서트도 분명히 있을 것 같았다. 실제로 그들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꼭 국내 단독 공연을 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의외로 희도는 "너무 막연해서 생각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고 말해 기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벤지는 "무대 아래에서 뛰어올라오는 것을 해보고 싶다"고 했고, 국민표는 "랩으로 진지하게 내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건민은 "솔로 무대를 하면서 운 적이 없다. 솔로곡을 부르다가 팬분들을 보면 울컥할 것 같으니 그때 한 번 울고 싶다"고 말해 귀여움을 뽐내기도. 가장 구체적이었던 제이훈은 예전 '코리아 갓 탤런트'에 나온 무대를 언급하며 "크루가 벽화와 혼연일체 된 바디페인팅이 있었다. 무대에 맞춘 의상과 메이크업을 하고 퍼포먼스를 꾸미고 싶다"며 "미국에서는 그런 걸 많이 한다고 들었다. 비용을 엄청 쓴다. 뮤지컬처럼, 하지만 현대의 느낌을 가미해 시각적인 요소를 많이 살린 무대를 해보고 싶다"고 말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비아이지는 내년 상반기 국내 컴백을 목표로 연습에 한창이다. G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내년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F TALK] 비아이지 "내년에는 더 유명해지고 싶어... 보여줄 매력 많아" (인터뷰) 이어보기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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