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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유리천장 논란? 그런 의도 아냐” 해명 (기자간담회)

기사승인 2017.02.18  16: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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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고민 많아... 전문가도 만나고 책도 읽는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방탄소년단이 ‘Not Today’ 속 ‘유리천장’ 논란에 관해 입을 열었다.


18일(오늘) 오후 3시, 방탄소년단이 서울 고척돔 내 로얄다이아몬드클럽 라운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랩몬스터에게 ‘유리천장 논란에 대해 어떻게 설명하느냐’라는 질문이 나왔다. ‘유리천장 논란’이란 ‘Not Today’의 가사 중 ‘널 가두는 유리천장 따윈 부숴’라는 구절을 두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한 것으로, “유리천장 위에 서 있는 기득권 남성이 그걸 부수라고 말하는 것이 옳은 것이냐”는 입장이 있었던 것.

유리천장은 능력을 갖추었음에도 여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고위직으로의 승진이 차단되는 상황을 비판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표면적으로는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장벽이 존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16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된 후, 민주당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 역시 연설에서 유리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마이크를 잡고 고민하던 랩몬스터는 “사실 ‘유리천장’이라는 워딩에 대해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는 걸 알고 있다. 그 기사들도 읽어봤고, 글들도 여러 차례 읽어본 바가 있다. 많은 분들이 저희가 하는 이야기에, 메시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다. 그런 부분에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유리천장’이라는 의미가 눈에 보이지 않지만 깨뜨릴 수 없는 장벽이란 의미고, 1970년 여성 고위직 진출 장벽이란 뜻이다. 우리는 그 단어를 잘못 쓴 게 아니다. ‘방탄소년단이 상업적으로 성공한 보이그룹으로서, 이 단어를 써도 되는가?’하는 비판도 봤다. ‘Not Today’도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라는 가사로 시작한다. ‘Not Today’가 공격적으로 들릴 수 있겠지만, 그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우리도 사회적 이슈에 대해 공부하기도 한다. 전문가도 만나 고민하고, 책도 읽는다.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고민도 받고, 성장해나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부분들에 대한 비판을 받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10월 정규 2집 ‘WINGS’ 발매에 이어, 지난 2월 13일 ‘WINGS 외전 : YOU NEVER WALK ALONE’을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윙스 투어 서울콘서트’를 열고 ‘봄날’과 ‘Not Today’ 등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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