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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맨유, 생테티엔에 1-0 승... 16강 안착

기사승인 2017.02.23  17: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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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원정서 생테티엔에 승리를 거두고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23일 오전 2시(한국시간) 프랑스 생테티엔의 스타드 조프로이 귀샤르에서 펼쳐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헨리크 미키타리안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둔 맨유는 합계 스코어 4-0으로 가뿐하게 16강에 안착했다.

맨유는 전반 16분 만에 터진 미키타리안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았다. 왼쪽 측면에서 마타가 문전을 향해 올려준 크로스를 쇄도하는 미키타리안이 오른발로 방향만 돌려놨다.

▲ 선제골을 합작한 후안 마타(좌)와 헨리크 미키타리안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미키타리안의 선제골을 도운 마타는 전반 22분에도 날카로운 크로스를 선보였다. 이브라히모비치로부터 공을 받은 마타는 박스 안까지 진입해 자신의 주발인 왼발로 강한 크로스를 올렸고, 공이 수비수 2명을 맞고 굴절돼 그대로 골문을 향했지만 뤼피에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맨유는 바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면서 잠시 주춤했지만 전반 25분 미키타리안 대신 투입된 래쉬포드가 측면에서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이는 등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생테티엔은 경기 종료 직전 인티마가 아크 정면서 회심의 중거리슛을 날렸지만 로메로 골키퍼 정면을 향하면서 영패를 면하지 못했다.

한편, 맨유는 오는 27일 사우샘프턴과 잉글리시 풋볼리그(EFL)컵 결승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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