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UEL] ‘손흥민 교체 출전’ 토트넘, 헨트와 2-2로 비겨... 16강 좌절

기사승인 2017.02.24  15:45:06

공유
default_news_ad1
▲ 허탈한 표정의 토트넘 홋스퍼 선수들, 왼쪽부터 벤 데이비스, 해리 케인, 무사 뎀벨레, 에릭 다이어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1차전서 KAA 헨트(이하 헨트)에 덜미가 잡힌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끝내 유로파리그 32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2차전에서 토트넘은 헨트와 2-2로 비겼지만 합산 스코어(2-3)에서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됐다. 손흥민은 후반전 교체 투입됐지만 팀의 32강 탈락을 막진 못했다.

홈팀 토트넘은 전반 이른 시간 터진 에릭센의 선제골로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 10분 자기진영서 한 번에 넘어온 롱패스를 수비 뒷공간을 파고든 에릭센이 잡아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 선제골의 주인공 크리스티안 에릭센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린 토트넘의 기세는 전반 20분 나온 케인의 자책골로 한풀 꺾였다. 코너킥 상황서 케인이 머리로 공을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문을 향한 것.


합산 스코어 1-2로 열세에 놓인 토트넘은 오른쪽 풀백인 워커를 앞세워 헨트를 공략했다. 워커는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헨트의 측면을 노렸다. 전반 31분 문전으로 쇄도하는 케인을 향해 날카로운 크로스를 뿌린 워커는 2분 뒤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직접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칼리니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토트넘에게 또다시 불운이 닥쳤다. 전반 39분 상대 수비를 향해 보복성 태클을 가한 알리가 퇴장을 당한 것.

공격의 축인 알리가 빠졌지만 토트넘은 에릭센과 케인의 연계가 살아나면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다. 후반 7분 케인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에릭센이 박스 안까지 침투했지만 칼리니치 골키퍼가 한 발 앞서 걷어냈다. 5분 뒤 이번에는 케인이 에릭센의 스루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골포스트를 살짝 비껴갔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3분 수비수 데이비스를 빼고 손흥민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고, 이는 후반 16분 완야마의 골로 결실을 맺었다.

▲ 빅터 완야마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손흥민부터 시작된 패스가 에릭센을 거쳐 완야마에게 향했고, 완야마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망을 가르면서 합산 스코어는 2-2가 됐다.

공세를 이어간 토트넘은 후반 37분 수비 조직력이 붕괴되면서 통한의 실점을 당했다. 다이어가 오프사이드 트랙을 위해 뛰쳐나왔지만 온사이드가 됐고,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쿨리발리의 크로스가 다이어를 맞고 페르베에게 연결돼 실점의 빌미가 됐다.

토트넘은 후반 막판까지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후반 42분 케인의 스루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회심의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뜨고 말았다.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케인이 감아 때린 슈팅도 끝내 골대를 외면했다. 결국 토트넘은 잉글랜드 축구의 성지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