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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브레이브걸스, 청순·발랄 가요계 흐름 깨고 여전히, ‘섹시’① (종합)

기사승인 2017.03.07  1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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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도 아티스트... 흐름 쫓기보단 브레이브걸스만의 색 보여드릴 것” 당찬 포부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섹시’로 중무장하고 돌아왔다. ‘청순’, ‘발랄’이 대세인 요즘 가요계에서 브레이브걸스만의 색깔로 걸그룹 씬의 판도를 바꾸겠다는 당찬 각오다.


7일(오늘)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브레이브걸스(민영, 유정, 은지, 하윤, 유나)의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ROLLIN)’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사회는 개그맨 윤성한이 맡았다. 윤성한은 브레이브걸스가 차트 10위 안에 들면 삭발을 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워 든든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포토타임을 가진 브레이브걸스는 첫 번째 무대로 지난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하이힐’ 리믹스 버전을 선보였다.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해 발랄하고 통통 튀는 원곡과 다른 매력의 ‘하이힐’ 리믹스 버전을 선보인 브레이브걸스는 한층 성숙해진 가창력을 뽐냈다.

민영과 은지는 “다섯 곡이 수록되어 있다.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곡 ‘롤린’은 트로피컬 하우스를 접목시킨 경쾌한 업템포의 EDM 음악으로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에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라고 타이틀곡을 설명했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하윤은 “다섯 명이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라 긴장되고 떨린다. 그래도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유나는 “7인 체제에서 5인 체제가 됐다. 빈 자리를 채우려고 열심히 노력했다. 예쁘게 봐달라”고 당부했다. 은지는 “작년 이맘때쯤 컴백과 동시에 데뷔를 했는데 벌써 1년이 됐다. 좋은 곡을 들고 컴백할 수 있어서 기쁘다. 사활을 걸고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유정은 “간절함을 들고 나온 앨범이다. 회사, 대표님의 간절함이 큰 앨범이다. 많이 들어주시고, 잘 부탁드린다”는 센스 있는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민영은 “6개월 만에 새 곡으로 컴백을 하게 됐다. 사활을 걸고 준비해서 나온 앨범이다. 이번 활동에 대해 기대해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유정은 섹시 콘셉트를 고수한 것에 대해 “가요계 추세가 이렇다고 해서 따라가기보단 브레이브걸스만의 색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다”고 밝혔다. 유나는 “걸그룹도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아티스트는 본인만의 색을 표현한다. 걸그룹이라고 해서 정해진 색을 보여드리고 싶진 않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푸른 바다의 전설을 굉장히 재밌게 봤다. 사랑에도 여러 종류가 있다는 대사가 있었다. 저희도 걸그룹이라고 해서 한 가지만 보여드리기보단 많은 것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골반을 이용한 안무를 위해 은지는 “식단 관리와 운동을 혹독하게 했다. 이번 포인트 안무가 골반춤인데, 골반을 키울 수 없어서 허리를 잘록하게 보이려고 노력했다. 잠자기 4시간 전에서는 뭘 먹지 않았다”고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용감한 형제’의 진두지휘 아래 브레이브 프로듀서 사단이 대거 참여한 이번 앨범 ‘롤린’은 7인에서 5인 체제로 새롭게 재정비 한 브레이브걸스의 첫 활동으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민영은 “원년 멤버인 두 멤버가 개인 사정으로 잠정 활동 중단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저희 멤버들도 너무 안타깝다. 매일 동거동락 했던 사이였기 때문에 그 친구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 친구들의 생각을 존중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사실 브레이브걸스라는 이름으로 새 멤버가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굉장히 크다. 하지만 브레이브라는 타이틀을 갖고 활동하는 만큼 빈자리를 꽉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임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타이틀곡 ‘롤린(ROLLIN)’ 뮤직비디오 상영에 이어 본무대가 공개됐다. 의상을 갈아입고 나온 멤버들은 의자에 앉아 각자 요염한 표정과 눈짓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7일(오늘) 정오 네 번째 미니앨범 ‘롤린’을 발매하고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브레이브걸스는 금일 방송되는 ‘더 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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