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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에레라 “데 헤아, 맨유에 남았으면”

기사승인 2017.03.23  15: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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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 에라라(좌)와 다비드 데 헤아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안데르 에레라가 동료 다비드 데 헤아의 거취에 관해 입을 열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에레라가 한 스페인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에레라는 데 헤아가 맨유에 머무르길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5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로의 이적이 임박했던 데 헤아는 맨유와 레알 간의 행정착오 등으로 인해 이적이 불발됐다. 그 뒤로 레알의 구애는 계속됐고, 다시 이적설이 불거졌다. 최근 스페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데 헤아의 이적료로 6000만 파운드(한화 약 831억 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골키퍼 역대 최고액이다.

에레라는 인터뷰에서 “나는 데 헤아가 맨유의 골문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 싶지만,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 축구다. 레알로의 이적이 무산된 뒤, 그는 보다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데 헤아는 지난달 스페인 일간지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위대한 클럽이다.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나는 지금 맨유에서 행복하다. 지금은 맨유에 집중해야한다”며 이적설을 잠재운 바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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