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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1위’ 비투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인터뷰)

기사승인 2017.03.24  16: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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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스스로의 미래를 기대하기에, 우리도 비투비의 미래를 기대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비투비의 컴백은 ‘누가 봐도’ 성공적이었다. 주요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에서도 너무나 ‘당연하게’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비투비와 ‘1위’라는 단어가 어색하지 않은 것은 ‘비투비가 좋은 음악’을 하기 때문이다. 23일 오후, 취재진과 만난 비투비의 창섭은 “언제나 그렇듯 행복한 활동이었다. 지금까지 앨범 활동 중 가장 성적이 좋은 활동이었다. 어떻게 보면 음원, 음반 성적이 좋아서 기분 좋게 마무리 짓는 기분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은광 역시 “인터뷰할 때마다 스펙트럼이 넓다고 말씀 드렸었다. 천천히 성장하고, 단단하게 성장할 수 있었던 밑거름이 된 것 같다. 음악을 참 좋아하는 친구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스펙트럼이 넓고, 음악 그 자체를 사랑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것.

민혁도 “음악을 좋아한다는 게 어떤 특별하기보다는, 일상에서도 강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음악을 달고 살고, 음악이 없으면 하루가 심심해지니까. 그런 점에서 표출이 되는 것 같다. 저희 색깔이 뚜렷해질 것 같다”고 성장 배경을 설명했다. 성재의 화룡점정. “아직 더 올라갈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이번 비투비의 활동에서 딱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바로 결방. 어지러운 시국에서 방송을 하다보니 그게 좀 아쉽다는 멤버들은 “저희가 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일훈은 “바로 해외 일정이 있다. 상황적으로 어쩔 수가 없었다. 결방도 좀 아쉽다”고 말했고, 현식은 “이번엔 대통령이 없는 국가에서 활동하는 경험도 했다”며 슬프고도 웃긴 이야기로 화제를 돌렸다.

▲ⓒ큐브엔터테인먼트

그전 활동과의 차이점은 ‘콘셉트’였다. 일훈은 “차이점이 크다고 하면 콘셉트적으로 차이가 있었다. 기도 때는 무겁고 다크한 카리스마를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펑키하고 발랄한 느낌, 그래도 남자다운 느낌이 있었다. 곡이 좀 더 와 닿게 느껴지는, 톡톡 튀는 매력이 느껴지는 콘셉트였다고 생각한다. 또 무대 의상으로 복고적인 요소를 추가해서 활동을 해봤는데, 귀여운 것 같다”고 비투비를 평가했다.

비투비는 이번 음원 차트에 대한 생각도 고백했다. 차트 집계 기준이 바뀐 지 얼마 안 돼 곡을 발표했기 때문. 일훈은 “문체부에서 법이 바뀌고 실험 대상이었다”라고 웃으며 입을 뗐다. 이어 “걱정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영향이 있을 거라곤 생각했었다. 아무래도 그 시간대가 트래픽이 많은 시간이다. 진입이 그래도 지난 2년간 3위권 안에 했었는데, 이번에 10위로 하니까 다들 당황을 솔직히 많이 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래도 자신이 있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는 “솔직히 저는 자신이 있었다. ‘올라갈 거다’라고 말 해놓고 긴장은 했지만, 하나하나 올라가다보니 보는 재미가 있더라. 감동스러웠고, 팬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것 같다. 높은 순위 안에 머물 수 있다는 것 자체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싶다”며 ‘멜로디(팬클럽)’에 대한 고마움을 덧붙였다.

비투비는 이제 ‘1위’가 당연한 그룹이 됐고, ‘믿고 듣는 비투비’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저력이 생겼다. 늘 다음 콘셉트를 기대하게 하고, 다음 앨범을 기다리게 만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올라갈 곳’이 있음을 감사해하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는 팀이었다. 인터뷰 내내 취재진을 웃게 했던 그들의 행복한 저력이, 다음 앨범에도 계속 이어지길 기대해본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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