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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2017년과 세븐틴이 만나다니”... 성장해 돌아온 세븐틴과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② (종합)

기사승인 2017.05.23  16:3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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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소·방탄소년단과 함께 불릴 수 있어 영광... 겸손하게 월드 투어 마치고 오겠다”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세븐틴 ⓒ플레디스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다음은 세븐틴과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이다. 아직 신인 소리를 들을 팀임에도 불구하고 엑소, 방탄소년단과 묶여 일명 ‘EBS’로 묶이는 세븐틴인 만큼, 그들의 업적과 미래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왔다.


Q. 세븐틴이 ‘EBS’라고 해서 엑소, 방탄소년단과 한데 묶이고 있다. 선배들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또 디에잇, 준이 작사에 참여했던데.
A. 우지 : 데뷔한지 2년밖에 안 됐는데, 멋있는 선배님들과 함께 묶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 선배님들처럼 멋있는 음악을 보여드리고 싶다.
승관 : 선배님들께서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 1위 꼭 했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해주셨다. 너무 감사했는데, 제대로 말 한 마디 못 드렸던 것 같다.
에스쿱스 : 많은 선배님들이 저희 무대를 보시고 응원을 해주셨는데, 한 분을 꼽기가 좀 그렇다. 더 열심히 하겠다.
디에잇 : 한국어를 공부하기 위해 쓴 곡이다. 분위기가 잘 맞아서 이번 앨범에 실리게 됐다. 준 : 한국어 발음을 잘 하고 싶었고, 둘이 노래 부르고 싶어서 만든 곡이다.

Q. EDM에 처음 도전했고, 슬픔을 주제로 했다. 세븐틴이 ‘이런 곡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변화를 시도했는지 궁금하다. 또 활동 목표, 1위 공약이 있다면?
A. 우지 : ‘울고 싶지 않아’는 타이틀로 처음 들려드리는 장르다.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EDM을 선택했던 이유는 이번 앨범을 준비했던 이유는 ‘청량한 소년들의 슬픔’을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노래의 무드나 뉘앙스를 잘 끌고 갈 수 있는 EDM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 좋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준 : 1위를 하게 된다면 신발 벗고 맨발로 춤을 추겠다.
승관 : 키가 크지 않지만… (웃음)
원우 : 목표를 삼는 부분이 딱 하나가 있다. 더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목표다. 꼭 실행이 되었으면 좋겠다.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세븐틴 ⓒ플레디스

Q.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에서 상을 받았다. EBS로 불리는 만큼 자극을 받았는지 궁금하다. 또 월드 투어를 떠나는데, 월드 투어에 임하는 소감이 궁금하다.
A. 승관 : 열심히 해서 가서 상도 받고 싶다. 상을 받고 수상소감하시는 것까지 봤는데 너무 멋있으셨다.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 또 3년 차에 월드 투어를 떠나는 게 쉽지 않고, 대단한 일이라는 걸 안다. 더 겸손하고, 건강하게 잘 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

Q. 작사, 작곡을 스스로 하는 팀이 많다. 그런데 완성도에서 세븐틴이 돋보이는 것 같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가.
A. 우지 : 첫 데뷔 앨범부터 전 멤버가 앨범에 대해 꾸준히 상의를 하고, 진중하게 만들어왔다. 확실히 밝은 모습이 부각되었던 탓에 무게감을 덜 보여드린 것 같다. 이번 앨범을 통해서도 깊게 생각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는 게 이번 앨범의 목표이기도 했다. 매 앨범마다 더 욕심을 가지고, 회의를 하는 덕에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 같다.
에스쿱스 : 계속 해서 성장하는 이유는 매 앨범마다 그 전 앨범을 라이벌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Q. 작곡을 하면서 영감을 얻는 부분에 대해 알고 싶다. 또 계범주에게 감사 인사 한 마디 한다면?
A. 우지 : 해외 뮤지션도 좋아하고, 국내 많은 선배님들도 좋아한다. 평소에 음악을 많이 듣는다. 어떻게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또 범주 형은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시고, 감사한 형이다.
호시 : 이번에 라스베이거스를 갔다 왔다. 거기서 참 많은 영감을 얻었다. 콘서트를 할 때 다양한 아이디어도 생긴 것 같고.

Q. 13인이라는 규모에 자체제작을 하려면 의견 충돌이 없을 수 없을 것 같다. 어떻게 조율하는지, 조직 문화가 궁금하다.
A. 디노 : 오히려 작업할 때나 무대를 꾸밀 때, 오히려 트러블이 적은 것 같다. 작은 작업실에 8~9명 들어가서 아이디어를 던지고 수긍할 건 수긍한다. 받아들이는 게 편해서 좋게 작업하는 것 같다.
우지 : 물론 앨범은 진중하게 만들지만, 늘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한다. 누군가 의견을 냈을 때 아닌 것 같아도 장난을 친다. 의견을 내는 것에 부담스러워하지 않고, 베스트를 찾아가는 데에 의견을 모은다. 그런 면들에 있어서 오히려 정말 신기하게도 곡 작업이나 진중한 부분에 있어서는 의견 충돌이 정말 많이 없는 것 같다. 밥 먹는 것, 청소에서는 의견 충돌이 있을 순 있어도 작업에서는 자유롭고 적극적이다.
민규 : 청소는 세 명이다. 그 세 명은 항상 쓸기를 하고 싶어 한다. 가위바위보나 룰렛 게임을 한다.
승관 : 팀워크는 정말 대화가 중요한 것 같다. 대화를 안 하는 순간 시너지는 없어진다. 후배들에게도 대화를 많이 하라는 조언을 꼭 해주고 싶다.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 세븐틴 ⓒ플레디스

Q. 2017년 세븐틴 프로젝트에 대해 궁금하다. 또 슬픈 모습,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왜 지금이어야 했나.
A. 승관 : 2017년과 세븐틴이 만나게 됐다. 2117년을 기다릴 순 없었다. 슬픈 감정이 지금이어야한다기보다는 ‘세븐틴의 청량함은 꼭 밝아야 하나?’라는 의구심으로부터 ‘울고 싶지 않아’가 탄생됐다. 소년의 슬픔을 탄생시키고 싶었다. 회의를 하다가 자연스레 작업도 하게 되고, 어느 새 앨범도 나오게 된 것 같다.
우지 : 성숙한 감정, ‘왜 지금이어야 할까?’라는 생각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저번 앨범에 ‘웃음꽃’이라는 곡이 있다. 이렇게 좋은 생활 속에서 누군가가 사라지면 어떡하지, 그런 막연한 불안감을 노래한 곡이다. 어떻게 보면 지금 타이틀은 그것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막연히 슬픈 게 아니라 이 슬픔을 부정하고 싶고, 이 슬픔을 이겨내기 위해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다. 변화를 주긴 했지만, 이 청량한 세븐틴으로서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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