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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에디킴 “미스틱, 특별한 규제 없는 아티스트 중심의 좋은 회사”③ (인터뷰)

기사승인 2017.06.09  10: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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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신, 하고 싶은 음악 하라 격려... 덕분에 ‘좋은 음악’ 결심 가능했다

▲에디킴이 신곡을 발매하기 앞서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디킴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를 칭찬했다.


지난 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미스틱 사옥에서 에디킴 라운드인터뷰가 열렸다. 9일(오늘) 오후 6시에 발표되는 신곡 ‘쿵쾅대’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날 에디킴은 소속사 수장이자 가요계 대선배인 윤종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에디킴은 “윤종신 선배님께서 굉장히 짧게 ‘좋다’고 해주셨다. 사실 그런 칭찬보다는 ‘이런 음악 한 번 들어와’, ‘너랑 잘 어울리겠다’라며 장르에 대한 추천도 해주시고, 제가 하는 음악에 대해 걱정도 많이 해주신다”고 전했다.

또 “‘요즘 유행하는 음악 하려고 하지 말고 네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해라’라고 격려해주셨다. 저도 그 말에 동의하고 1~2년 듣는 음악보다는 10년 들어도 좋은 음악을 하는 게 신념이라 그런 부분에서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미스틱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지난 2013년 미스틱에 합류한 그는 “특별한 규제가 없이 자유롭다. 다른 회사를 안 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아티스트 중심이라는 점이 정말 좋다”며 “TV프로그램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바이럴 영상까지 무엇이 됐든 하고 싶은 것만, 자신 있는 것만 할 수 있도록 물어봐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프로듀서가 직접 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가 미스틱말고 또 있을까 생각해봤다. 뮤직비디오 미팅에 참여해서 의견도 냈다. 앨범 아트도 제가 직접 작가 분들과 미팅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 요구도 했다. 작업 방식이 너무 좋은 것 같다. 제가 제안하면 할 수 있게 하는 회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어느 덧 데뷔 4년차를 맞이한 그는 체감한 시간이 너무 짧다고도 했다. 소감을 묻자 “모든 게 다 처음일 때는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몰랐던 것 같다. 하루하루 긴장 속에서 살았다. 본격적인 게임은 지금부터 시작인 것 같다. 책임감도 들고,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한편, 에디킴은 9일 오후 6시 신곡 ‘쿵쾅대’를 발매한다. ‘쿵쾅대’는 빈티지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감미로운 목소리가 담긴 레트로 소울의 곡으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에디킴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진 노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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