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37
default_setNet1_2

[BF현장] “나인뮤지스, 아직 죽지 않았다”... ‘컴백’ 나인뮤지스와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② (종합)

기사승인 2017.06.19  16:06:50

공유
default_news_ad1

- “데뷔 8년차, 이번 앨범 준비하는 내내 행복... 즐기는 게 일류다”

▲나인뮤지스가 금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타제국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다음은 나인뮤지스와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이다. 어느덧 8년차가 된 나인뮤지스는 ‘신인의 마음’임을 강조하며 자리를 찾은 취재진에게 거듭해 감사를 표했다. 4인 ‘완전체’가 된 나인뮤지스는 탈퇴한 멤버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하며 변함없는 끈끈한 의리를 보여줬다.


Q. 앨범명에서도 ‘정체성’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나인뮤지스가 해온 정체성과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말해달라.
A. 혜미 : 그동안 성숙하고 당당한 걸크러쉬 이미지가 컸던 것 같다. 그런 부분들을 많이 보여드리려고 했고, 이번에 찾은 정체성도 사실 저희 또래들, 20대들의 마음을 공감하고 대변할 수 있는 그런 곡들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느꼈다. 정체성을 그렇게 찾게 되지 않았나 싶다.

Q. 전 멤버들이랑 계속 친분을 유지하는 것 같은데, 어떻게 응원해줬는지, 특히 성아는 어떤 응원해줬는지 궁금하다. 또한 ‘성숙한 섹시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듣고 싶다.
A. 경리 : 단체 채팅방이 있다. 쇼케이스를 한다고 했더니 다들 응원해줬다. 이전 저희 멤버들이 같이하고 싶은 느낌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후회하고 있지 않나, 부러워하는 것 같더라. (웃음) 박민하 양은 칭찬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예쁘다고 칭찬한다.
금조 : 첫 방송에 응원오고 싶다고 해서 아침 일곱 시 반이라고 했더니 못 들은 척을 하더라.
혜미 : 성아 언니도 본인이 참여하는 앨범인 것처럼 하나하나 관심을 가져주고 이런 부분을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조언도 해줬다.
경리 : 조금 더 심오하게 성숙함을 표현한 것 같다. 우리는 아이돌그룹치고 연륜도 있고 성숙하기도 한데, 그 부분을 좀 더 자세하게 표현하도록 하겠다.

Q. 4인조 나인뮤지스로서 무대에 중점을 둔 부분은?
A. 소진 : 멤버가 많았을 때는 그것에서 오는 아우라가 있었다. 무대가 꽉 채워졌던 것 같다. 4인조로 바뀌면서 그런 부분이 좀 덜해지니까 책임감이 막중해졌다. 춤을 출 때도 한 동작 한 동작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금조 : 8명일 때는 군무로 추는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엔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구성을 했다. 그런 걸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좋겠다.

Q. 혜미가 올초에 슬럼프 겪었다고 들었다. 나인뮤지스가 2010년에 데뷔해서 연차로 8년찬데, 돌이켜보면 위기의 순간도 있을 거고 좋았던 순간도 있을 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총평을 해달라. 또 현재 나인뮤지스 위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A. 혜미 : 8년차다. 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와서 그 부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팀적으로도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그래서 왔던 슬럼프고, 지금 이렇게 앨범에 나오게 나온 걸 보면 잘 이야기가 되지 않았나. (웃음) 저와 같이 데뷔했던 동기 분들을 보면 요새 다 계약 만료로 인해 해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신다. 저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었다. 나인뮤지스도 이 시간의 재도약의 시점인 것 같다. 오늘을 계기로 ‘나인뮤지스, 아직 죽지 않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고, 기자님들께서도 많이 주목해주셨으면 좋겠다. 사실 나인뮤지스를 안 한다면 나는 어떤 존재가 될까, 상상이 잘 안 갔다. 그래서 쉽게 나인뮤지스를 쉽게 놓지 못하는 것도 있고, 멤버들하고도 너무 멤버만의 관계가 아니라 실제로도 너무 굉장히 아끼는 관계이기 때문에 좋다.
경리 :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사실 항상 열심히 해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대중과 기자님들의 관심이 필요하다. 열심히 해야 하는 위치이기 때문에 저희가 그걸 알고, 8년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겸손한 마음으로 해야 한다고 되뇌게 되는 것 같다.

▲나인뮤지스가 금일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스타제국

Q. 20대 청춘과 아픔을 담았다고 했다. 어떤 건가.
A. 금조 : 사실 20대 중반을 노래한 것 같다. 사랑을 겪긴 했지만, 적당히 혼란스러움도 있고. 그런 혼란스러움을 표현한 앨범이다. 또 준비하고 있는 앨범이 있는데 그건 20대 말의 사랑을 표현하려고 준비 중이다. (웃음)

Q. 여름 걸그룹 대전에 임하는 각오는? 나인뮤지스만의 강점은?
A. 경리 : 상큼하고 발랄한 노래를 하시더라. 우리는 아주 뜨겁고 덥도록 그런 곡을 갖고 나왔다, ‘다쳐’도 더운 노래였다. 각인을 시키고자 그런 색다른 노래로 들고 나왔다.
금조 : 나인뮤지스의 외적인 부분과는 별개로 저희의 강점은 앨범을 준비하는 내내 마음이 행복한 것이었다.
경리 : 연습할 때마다 금조가 했던 이야기가 있다.
금조 :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즐기는 게 일류라고. 행복함이 저희의 무기인 것 같다.

Q.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해 달라. 그리고 이름은 나인뮤지스인데, 멤버는 많이 줄었다.
A. 혜미 : 뮤직비디오를 거의 서른여섯 시간 정도 찍었다. 8~9명이던 시절에도 그 시간까지 해본 적은 없는데, 그만큼 오래 걸린 만큼 다양한 장소에서 다양한 장면을 찍느라 고생했다.
금조 : 원래 구두를 신고 달리는 장면이었는데, 감독님께 맨발로 뛰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물티슈를 20장 써도 깨끗해지지 않았다.
소진 : 물에 들어갔었는데, 물에 오래 있으면 손이 불지 않나. 손을 클로즈업해서 찍어야 해서 쪼글쪼글한 부분을 숨기려고 노력했다. 풀밭에서는 온갖 벌레들이 총집합 했다. 선 스프레이보다 모기 퇴치제를 더 많이 뿌렸다.
혜미 : 4인일 때는 개인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파트 양이 많고 주목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좋다.
경리 : 8인으로 했을 때는 무대가 꽉 채워지는 느낌. 아름다워 보이더라. 다들 기럭지도 길고 예뻐서, 그 부분이 좀 그리웠던 거 같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Baseball / Entertainment / Football / Friends 글이 주는 감동. 베프리포트
<저작권자 © 베프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41
default_news_ad4
ad39
default_side_ad1

HOT ARTICLES

default_side_ad2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6
default_setNet2
ad35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