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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JYP 떠난’ 선미의 ‘가시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롯이 선미 (종합)

기사승인 2017.08.22  13: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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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험적인 곡이라 반응 걱정... 얼른 무대 보여드리고파”

▲선미가 '가시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대중 앞에 너무 오랜만에 선보이는 거라서 사실 조금 떨려요. 조금은 도전적인, 모험적인 곡이라서 어떤 반응을 주실지 궁금해요. 저는 여기서 안주하고 싶지 않고,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어요. 궁극적인 목표는 ‘믿고 듣는 선미’가 되는 거예요.”


JYP엔터테인먼트를 벗어던진 선미의 첫 공식석상이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메이크어스)로 이적한 뒤 첫 공식석상에 선 선미의 첫 앨범. 선미도, 대중도 모두 기대하고 있는 ‘가시나’가 베일을 벗었다.

22일(오늘)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대유미디어 Studio A에서 선미의 첫 번째 싱글 ‘가시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취재진을 만났다. 방송인 박슬기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선미는 근황,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 뒤 첫 무대를 공개했다.

▲선미가 '가시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음악 작업을 시작했고 메이크어스 식구들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회의를 했어요. 이적하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5개월이 후딱 지나간 것 같아요. 시간이 쏜살같이 간다는 말이 마음에 와 닿았어요.”


선미의 스페셜 에디션 ‘가시나’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신스 사운드가 주된 테마로 이루어진 곡이며 감각적인 베이스 라인에 세련된 멜로디가 더해져 선미의 절제된 섹시미가 더욱 돋보인다. 그동안 미처 알려지지 못했던 선미의 다채로운 보컬은 한층 더 성숙해진 그녀의 역량을 보여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가시나’에는 세 가지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곡 제목 공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가시나’는 꽃에 돋아 난 ‘가시’처럼 ‘가시 난 내 모습이 더 깊숙이 파고들 거야’, 안타까운 이별 앞의 쓸쓸한 메아리인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등의 가사로 유려하게 음악에 녹아들고 있다. 또한, 순 우리말 ‘가시나’에 ‘아름다운 꽃의 무리’라는 뜻이 숨겨져 있다는 지점에 이르면, 아티스트로서 선미의 깊고 예민한 감성을 마주할 수 있다.

▲선미가 '가시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이날 선미는 원더걸스 해체 후 느꼈던 부담감에 대해서도 토로했다. 그는 “원더걸스 해체 후 솔로로서 첫 타자가 됐다”며 “다른 멤버들도 되게 열심히 작업 중인 것으로 안다. 제가 스타트를 잘 끊어야한다는 부담감이 좀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10년 동안 JYP엔터테인먼트에 있었기에 떠나는 게 어려웠다. 낯선 걸 되게 두려워하는 편이다. 하지만 ‘시각이 너무 한정적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볼 수 있는 세상이 더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우물 안 개구리 같았다. 되게 어려운 결정이었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정오 공개된 ‘가시나’는 엑소, 헤이즈, 워너원 등 음원 강자들 사이에서 12위를 차지, 성공적인 진입 순위를 기록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도 차지했다. 부담감을 토로한 선미였지만, 꽤나 배부른 첫술을 뜨게 됐다. 그가 말한 것처럼 도전적인, 실험적인 음악이었기에 이 성적은 더 크게 다가올 것으로 보인다. 선미는 쇼케이스에서 “더블랙레이블에 직접 가서 인사를 드리고 습작을 들려드리고, 음악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가고 싶은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서로 생각하는 그런 게 되게 맞더라, 공동 작업으로 같이 해보는 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셨다”며 “원더걸스 앨범에서도 작곡 작사를 했지만, 제 음악을 듣고 흥미를 가져주셨다는 게 놀라웠다”고 밝혔다.

한편, 컴백 쇼케이스를 마친 선미는 오는 24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무대를 공개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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