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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혜이니·민수, ‘독특한 두 사람’이 만나 씌운 콩깍지 (종합)

기사승인 2017.10.24  18: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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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이니 “편견 없는 컬래버레이션 하고 싶었다... 앞으로도 무궁무진한 활동할 것”

▲ 가수 혜이니와 민수가 쇼케이스를 열었다 ⓒ웰메이드 예당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가수 혜이니(HYENE)가 웰메이드 예당으로 적을 옮긴 뒤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독특한 음색을 기다렸던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24일(오늘)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가수 혜이니의 컴백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혜이니는 금일 오후 6시 디지털싱글 ‘콩깍지’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진행은 MC딩동이 맡았으며, 혜이니는 The Cardigans(더 카디건스)의 ‘Lovefool(러브풀)’과 이번 타이틀곡 ‘콩깍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컬래버레이션 싱글인 만큼 그녀와 입을 맞춘 민수도 등장했다.

▲ 가수 혜이니와 민수가 쇼케이스를 열었다 ⓒ웰메이드 예당

신곡 ‘콩깍지’는 우여곡절 끝에 인간으로 환생한 요정이 한 남자에게 느끼는 감정들을 조금은 유치하고 닭살 돋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사랑에 빠진 남녀의 솔직한 속마음을 대변하는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혜이니의 달콤한 음색이 만나 청량감을 극대화시킨 일렉트로닉 팝 스타일의 노래다.

이번 혜이니와 호흡을 맞추는 신예 보컬리스트 민수는 특정 소리를 내는 복합 음성 투렛증후군, 일명 틱장애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손담비, 틴탑, 소년공화국, 이선빈, 진지희 등 유명가수 및 배우의 보컬트레이너로 활동한 실력파 보컬이다. 투렛증후군 때문에 가수라는 직업을 꿈으로만 간직한 채 작곡가, 보컬트레이너, 디렉터로 활동한 그는 ​길고 긴 혜이니의 설득을 통해 이번 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머릿속에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난다”며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 무대를 마친 뒤 민수는 “복불복이다. 틱장애는 참는다고 참는 게 아니다. 오늘은 좀 괜찮다. 편안하게 대해주신 만큼 저 역시도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민수는 현재 틴탑의 리더 캡(방민수)과 작곡팀을 꾸리고 있다. 이날 현장에 캡이 깜짝 등장해 민수를 지원사격 했다.

캡은 “9년 전 연습생일 때 민수 형이 틴탑 보컬 트레이너셨다. 작곡팀을 한 건 4년 정도 됐다. 같이 밥을 먹다가 노래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와서 팀을 결성했다”고 설명했다. ‘가요계 선배’라며 웃음을 자아낸 캡은 “민수 형이 사실 나이가 많지 않나. 하지만 늘 새로운 걸 찾고 시도하며 노력한다”고 든든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 가수 혜이니와 민수가 쇼케이스를 열었다 ⓒ웰메이드 예당

또 데뷔 5년차를 맞은 혜이니는 “5년차 가수 생활을 하다 보니 여러 가지 경험도 있고, 많은 걸 배웠다. 컴백 기간이 사실 길었다. 그동안 음악적으로 성숙한 것 같고, 여행도 많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데뷔할 때는 고등학생 같다는 이야기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제는 고등학생 같다는 이야기가 좋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어 “솔로로 무대에 서기에 외롭기도 했다. 컬래버레이션을 하면 힘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편견 없는 컬래버레이션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웰메이드 예당에서 이렇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민수 역시 “혜이니가 목소리가 특이하지 않나. 그런 점에서 (나와) 비슷한 고민을 느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했던 음악의 패턴을 계속 할 생각이다. 틱장애를 가지고 대중 앞에 나서는 게 분명히 어렵기도 했지만, 그런 두려움이 사라진 것 같다. 다들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준다. 용기를 얻고서 극복을 해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민수의 말이 끝나자 곳곳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편, 미디어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친 혜이니의 신보는 24일(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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