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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고음, 묘한 성취감 있어”... 포맨과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② (종합)

기사승인 2017.10.25  14: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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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주 “제대한지 두 달 만에 앨범 내 기뻐... 관심 감사하다”

▲ 포맨이 여섯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메이저9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다음은 포맨과 함께한 질의응답 전문이다. 신용재와 김원주는 번갈아가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서로 도와주고, 서로가 먼저 말할 수 있게 배려해주는 모습이 돋보였다.


Q. 김원주는 최근 제대했다. 소감이 궁금하다. 이번 앨범에서 각자의 솔로곡을 제외하고 애착이 가는 노래가 있다면 설명 부탁한다.
A. 김원주 : 포맨으로 컴백하고 싶었는데, 제대한지 두 달 만에 빨리 앨범 내게 돼 개인적으로 기쁘다. 성적이 괜찮은 편인데, 그 때도 팬분들이나 용재 씨가 편지로 순위가 좋다고 전해줘서 군 생활하면서 굉장히 큰 힘이 됐다. 오랜만에 나왔는데도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기쁜 것 같다.
신용재 : 처음에 오프닝으로 불러드렸던 ‘Earthquake’가 애착이 간다. 사실 외국곡이다. 포맨의 발라드와는 좀 색깔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다. 세련된 편곡이 돋보이는 곡이다.
김원주 : ‘시간을 걸어서’라는 곡이 굉장히 애착이 간다. 용재 씨가 그동안 작곡을 해왔었지만 오랜만에 보니 작곡 실력이 는 것 같아서 부럽기도 했다.

Q. 그동안 포맨 앨범과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포인트를 짚어 달라.
A. 신용재 : 준비 단계에서 많은 고민을 했었다.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인가, 아니면 포맨 표 발라드를 제대로 보여드릴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했다. 선택한 것은 포맨 표 발라드를 보여드리자는 것이었다. 그래서 12곡 모두 조금씩 다르지만 저희가 항상 불러왔던 이별 발라드, 사랑스러운 발라드다. 그게 포맨다운 노래라고 생각한다.

▲ 포맨이 여섯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메이저9

Q. 그 고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이야기 해달라. 다른 장르에 대한 갈망은 없나.
A. 신용재 : 저희의 음악을 잊지 않으셨을까 고민도 했다. 사랑받았던 노래들이 항상 슬픈 발라드였기 때문에 포맨 표 발라드를 들고 나오면 좋아하실 것 같았다. 그게 사실 저희의 색깔이라고도 생각한다.
김원주 :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은 생각도 있었다. 하지만 민수 형과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포맨만의 색깔을 보여주자는 결론이 나왔다. 앞으로도 큰 틀은 벗어나지 않을 것 같다.
신용재 : 그래도 다양한 음악적 시도는 하고 있다. 조금씩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Q. ‘inst.(인스트루멘탈)’까지 공개했다. 타이틀곡 같은 경우는 너무 고음이다. 또 고음이 높은 것 같다.
A. 신용재 : ‘따라할 테면 따라해 봐’라는 생각은 없는데 민수 형은 그러신 것 같다. (웃음) 제가 불렀던 곡 중 가장 고난이도였다. 스트레스도 있었다. 힘에 부치니까 부담이 되기도 하고. 하지만 연습하면서 고음을 내다보니까 묘한 쾌감이 있더라.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도 있고. 이번 활동 열심히 관리해서 성취감을 계속 느끼고 싶다.
김원주 : 고음은 용재한테 맡겼다. 고음을 지를 때면 저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Q. 이별 노래가 많다. 가수는 곡 따라간다는 말이 많다. 실제 연애사는 어떤가.
A. 김원주 : 저는 이별한지 너무 오래 돼 가물가물하다.
신용재 : 연애관이라기보다는 이번 노래가 되게 직설적이다. 저는 이번 가사에 개인적으로 공감이 많이 됐다. 이별했을 때의 상황을 그릴 수 있었다. 저도 그런 경험이 있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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