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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경질된 쿠만 감독 “에버턴, 지루 영입했어야” 아쉬움 토로

기사승인 2017.10.26  16: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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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질 직후 선수 영입에 아쉬움을 드러낸 로날드 쿠만 전 에버턴 감독 / 사진: 에버턴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성적 부진으로 에버턴에서 경질된 로날드 쿠만 감독이 올여름 이적시장서 아스널의 올리비에 지루를 영입하지 못한 것에 대해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쿠만 감독이 네덜란드 매체와 가진 인터뷰를 인용해 “쿠만 감독은 지루와의 계약 실패가 자신의 경질에 중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쿠만 감독은 로멜루 루카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떠나보낸 뒤 그의 대체자로 아스널에서 입지가 좁아진 지루를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루가 나의 구상에 있었다”고 운을 뗀 쿠만 감독은 “그는 (루카쿠의 대체자로) 매우 적합했지만, 막판에 아스널에 남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여름 이적시장서 에버턴은 베테랑 웨인 루니와 더불어 니콜라 블라시치, 산드로 라미레스를 영입하는 등 공격수 영입에 적잖은 이적료를 썼지만, 쿠만 감독은 루카쿠의 공백을 온전히 메우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 올여름 이적시장 에버턴의 구애를 받은 올리비에 지루 / 사진: 아스널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쿠만 감독은 “루카쿠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였다. 단순히 그가 골을 잘 넣기 때문만은 아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 루카쿠를 활용한 고공전술은 또 다른 옵션을 제공했다. 루니와 블라시치는 이러한 유형의 공격수들은 아니다. 그들은 공이 발밑에 있길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버턴은 올여름 이적시장 1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2088억 원)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지출하며 선수들을 대거 영입, 톱6를 위협할 다크호스로 부상했지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9경기서 단 2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강등권인 18위로 처지고 말았다.

이에 지난 23일 에버턴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쿠만 감독을 전격 경질, 데이비드 언스워스 감독대행 체제를 꾸렸다. 현재 에버턴의 차기 감독직 후보로는 토마스 투헬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감독, 샘 앨러다이스 전 크리스탈 팰리스 감독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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