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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0R] ‘손흥민 62분’ 토트넘, 맨유에 0-1 석패

기사승인 2017.10.29  1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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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손흥민, 후반 요렌테와 교체돼

▲ 필 존스와 경합하는 페르난도 요렌테 / 사진: 토트넘 홋스퍼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원정서 석패했다.


2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유와 토트넘의 10라운드 경기는 맨유의 1-0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원정팀 토트넘은 부상으로 빠진 케인 대신 손흥민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손흥민은 지난 리버풀전처럼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보다 허리 진영까지 내려와 적극적인 수비 가담에 치중했다.

양 팀 모두 스리백을 가동하면서 경기는 '수비전' 양상을 보였다. 올 시즌 홈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은 맨유의 수비진과 원정에서 전승을 기록 중이던 토트넘의 수비진은 상대의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다.

전반전을 득점 없이 마친 양 팀은 후반 들어 교체카드로 승부수를 띄웠다. 후반 17분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기동력이 저하된 손흥민과 시소코를 빼고 요렌테와 뎀벨레를 투입했다. 맨유의 무리뉴 감독 또한 린가드와 마르시알을 차례로 투입해 맞불을 놨다.

▲ 결승골의 주인공 앙토니 마르시알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교체카드로 재미를 본 쪽은 맨유였다. 후반 36분 자기진영서 한 번에 넘어온 롱패스를 루카쿠가 머리로 돌려놨고, 마르시알이 박스 안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뽑아냈다. 올 시즌 리그 9경기에서 6경기를 교체로 뛴 마르시알은 자신의 4번째 골을 만들어내면서 ‘슈퍼 서브’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쉽지 않은 맨유 원정서 탄탄한 수비력을 선보인 토트넘의 수비진은 막판 실점 과정에서 단 한차례 수비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결승골을 헌납하고 말았다. 경기가 끝난 뒤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력은 좋았으나, 작은 부분이 항상 승패를 결정한다. 그것이 축구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반면 맨유는 지난 9라운드 허더즈필드에 당한 충격적인 패배 이후 강팀 토트넘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추가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허더즈필드전 이후 이례적으로 선수들의 태도를 질책한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전 승리 후 “결과와는 별개로 선수들의 경기력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토트넘과 승점이 같았던 맨유는 승점 23점으로 2위 자리를 수성, 1위 맨체스터 시티를 승점 5점차로 추격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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