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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살라 결승골’ 리버풀, 마리보르 3-0 꺾고 F조 선두 달려

기사승인 2017.11.02  15:5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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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승골의 주인공 모하메드 살라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리버풀이 안방서 마리보르를 대파하고 챔피언스리그 F조 단독 선두를 달렸다.


2일(한국시간) 영국 머지사이드주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7-20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서 리버풀은 후반전에만 내리 3골을 뽑아내며 마리보르를 3-0으로 꺾었다.

리버풀의 선제골은 후반 3분에 터졌다. 오른쪽 측면서 아놀드가 올려준 얼리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살라가 방향만 돌려놓는 절묘한 발리슛으로 연결해 스코어 1-0을 만들었다.

▲ 포효하는 엠레 잔 / 사진: 리버풀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살라의 선제골로 예열을 마친 리버풀은 후반 19분 엠레 잔의 추가골로 승기를 잡았다. 밀너와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잔이 박스 정면서 정확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교체카드도 적중했다. 후반 29분 클롭 감독은 선제골의 주인공 살라 대신 스터리지를 투입했고, 스터리지가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뽑아내면서 3-0 완승을 일궈냈다.

홈에서 마리보르를 잡은 리버풀은 승점 8로 2위 세비야에 1점차 앞선 F조 1위를 달리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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