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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현장] 현재의 블락비를 관통하는 결과물, 미래의 블락비를 위한 ‘Montage’① (종합)

기사승인 2017.11.07  12: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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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락비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 음악 너무 좋으니 한 번씩 들어주시길”

▲ 블락비가 기자간담회 겸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세븐시즌스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2011년 데뷔한 블락비(Block B)의 6년간의 행보는, 분명 뮤지션으로 향하는 길이었다. 완전체 활동뿐만 아니라 유닛, 솔로를 통해 멤버 전원이 아티스트적 행보를 보였고, 그것은 성공이었다.


블락비는 이번 앨범을 ‘Montage(몽타주)’로 잡았다. 노래, 안무, 영상 등 여러 조각이 합쳐져서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는 의미다. 세세한 부분까지 멤버들의 손길이 닿아있고, 각각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엮어냈다. 소속사는 ‘몽타주’를 두고 “현재의 블락비를 관통하는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현재의 블락비를 관통하는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블락비는 7일(오늘) 오전 11시 서울 프리마호텔 그랜드볼룸에서에서 기자간담회 겸 음악감상회를 개최하고 취재진과 만났다. 사회는 김일중 아나운서가 맡았다.

이번 행사는 블락비의 앨범을 한 곡씩 듣고 코멘트를 붙이는 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참여가 돋보였다. 대표 프로듀서 지코를 필두로 비범은 솔록곡 ‘Give & Take(기브 앤 테이크)’를 만들었고, 박경은 세 번째 트랙 ‘일방적이야’를 비롯해 블락비 보컬 유닛(태일, 재효, 유권, 비범)의 네 번째 트랙 ‘이렇게’를 작사했다.

블락비 본연의 색깔을 살린 타이틀곡부터 발라드 유닛곡 등 장르도 다양하다. 독특한 사운드와 개성 있는 랩을 들려주지만, 트렌디함과 대중성을 놓치지 않았다. ‘몽타주’는 뮤지션으로 한층 견고해진 블락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블락비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에는 ‘My ZONE(마이 존)’, ‘SHALL WE DANCE(쉘 위 댄스)’, ‘일방적이야’, ‘이렇게(Vocal Unit)’, ‘Give & Take(비범 솔로)’ 등 총 다섯 트랙이 담겼다.

지코는 첫 번째 트랙 ‘My ZONE’에 대해 “직접 외국에 가서 작업했던 곡이다. 세 개의 장르가 하이브리드 된 편곡이 인상적이다. 블락비의 원초적인 매력, 자유분방함을 담아내려고 노력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구역은 우리의 구역이고 분위기는 우리가 잡고 있으니까 편하게 와서 같이 놀자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최초 공개된 뮤직비디오 상영에 피오는 직접 취재진석으로 내려와 함께 강상하는 귀여움을 뽐내기도 했다.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색감의 뮤직비디오와 신곡에 대해 지코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소스를 자연스레 조화시켜 만든 곡이다. 트렌디함과 빈티지한 감성을 동시에 엿볼 수 있다. 후렴 부분에 춤을 추는 부분처럼, 말 그대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서 즐겨보자는 내용을 담았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 속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시선을 끈 박경은 “저를 문제 푸는 사람으로 알고 있더라. 블락비 활동할 때만큼은 악동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스타일리스트가 머리를 붙여보자고 해서 그렇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비범은 “폐건물에서 촬영을 했다. 굉장히 추웠다. 드럼통에 불을 지펴서 분위기를 연출했었는데, 다들 그곳에 모여서 몸을 녹이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가장 반응이 좋았던 곡 중 하나가 바로 ‘이렇게’다. 그 곡을 작업한 박경은 “보컬들의 실력이 잘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발라드곡을 써보면 어떨까 생각하다가 탄생한 곡이다. 부모님을 잃은 한 분의 기사를 보고 가사를 썼다. 연인이 될 수 있고, 사랑하는 누군가를 다 대입해도 맞는 가사다.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시면 좋게 들으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노래를 가창한 태일은 “박경 표 발라드를 불러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 래퍼다보니까 보컬들의 고충을 잘 모른다. 녹음할 때 좀 힘들기도 했다. 하지만 가이드 들었을 때부터 멜로디가 너무 좋았다. 잘 나온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재효는 “멜로디는 밝은 느낌인데 가사가 슬펐다. 그 감정을 녹여내는 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녹음을 하고나니 너무 좋았다. 이런 좋은 곡을 써준 박경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오늘 내내 흥이 넘치던 피오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노래를 잘 못한다. 하지만 너무 좋은 곡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행사 말미, 유권은 “여섯 번째 미니앨범으로 오랜만에 단체로 나왔다. 팬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기 위해서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비범은 “블락비로서 활동 시작한 만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음악도 너무 좋으니 한 번씩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지코는 “오랜만에 컴백하는 만큼 차별화된 모습 보여드리겠다.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블락비의 신보는 금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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