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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AC밀란·브라질 레전드’ 카카, 정든 피치 떠난다

기사승인 2017.12.18  1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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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 35세 나이로 현역 은퇴... 지도자·행정가 행보 암시

▲ AC 밀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레전드 카카가 35세의 나이로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 사진: 카카 공식 트위터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이하 밀란)과 브라질 국가대표팀(92경기 29골)의 레전드 카카(35)가 정든 피치를 떠난다.


카카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 여정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2001년 브라질 상 파울루 FC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카카는 2003년부터 2009년까지 밀란에서 활약하며 당대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명성을 떨쳤다.

2002년 한·일 월드컵서 브라질 대표팀의 일원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카카는 2007년 밀란서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를 추가했다. 밀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카카는 그 해 유럽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까지 거머쥐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카카의 발롱도르 수상 이후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수상으로 양분됐다.

밀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카카는 당시 세계 최고 이적료(5,600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2009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적을 옮겼다. 2011년 코파 델 레이 우승과 2012년 프리메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후 계속되는 무릎 부상으로 전성기에서 내려왔고, 2013년 친정팀인 밀란으로 돌아와 한 시즌을 소화했다.

선수 커리어의 황혼기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보냈다. 2014년 올랜도 시티로 이적한 카카는 올해 10월 종료된 MLS 시즌을 끝으로 선수 유니폼을 벗게 됐다.

한편, 카카는 브라질 현지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축구를 조금 멀리서 관찰하고 싶다”고 밝혀 은퇴 후 지도자 내지 행정가로서의 행보를 암시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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