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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쳐블’ 정은지 “故 샤이니 종현 유서에 공감하는 동료들 많아 무서웠다” (기자간담회)

기사승인 2017.12.20  14: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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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현 자유로운 부분에 대해 답답한 부분 많을 듯... 기댈 수 있는 분위기 형성됐으면”

   
▲ ▲ 배우 정은지가 '언터쳐블'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JTBC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JTBC 금토드라마 ‘언터쳐블’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정은지가 故 샤이니 종현의 죽음을 애도했다.


20일(오늘)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메라크홀에서 JTBC 드라마 ‘언터쳐블’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박근형, 진구, 김성균, 고준희, 정은지 등 주요 배우가 참석했다.

이날 취재진에게 ‘최근 가요계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은 정은지는 “저도 비보를 들었을 때는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오보는 아니었다. 종현 선배님과 깊은 친분이 있었던 건 아니다. 동료로서의 마음만 갖고 있었다. 그럼에도 눈물이 났다”고 조심스레 운을 뗐다.

이어 “더 무서운 것은 유서가 어제 공개됐었는데, 제 동료들도 그 내용에 많이 공감을 하더라. 그 감정에 스스로 갉아 먹히는 기분이라는 게 그렇더라. 저도 무서웠다. 이번 비보를 듣고 앞으로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표현이 자유롭지 못한 부분에 있어서 답답함을 느낄 테지만, 동료들과 친구들에게 기댈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한 가요계, 연예계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언터쳐블’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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