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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벌써 8개월째”... 새해에도 이어진 에이핑크 현장의 ‘협박 신고’

기사승인 2018.01.06  22: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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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랜에이 측 “폭발물 설치 관련 신고로 팬사인회 취소... 사과와 양해 부탁드린다”

▲ 에이핑크 'Pink Up' 쇼케이스 현장 ⓒ플랜에이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지난 해 6월부터였다. 플랜에이 소속 걸그룹 Apink(이하 에이핑크)를 향한 협박이 시작된 것은. 그러니까 약 8개월째인 셈이다. 6일(오늘)도 같은 일이 발생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멤버들은 급하게 V앱을 켰다. 멤버들과 소속사의 잘못이 아니지만, 그들은 사과해야만 했다.


금일 오후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한 마트에서 에이핑크의 팬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장에 테러 협박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현장에 출동, 수색 작업에 나섰다. 폭발물은 다행히 발견되지 않았다. 소속사 측과 업계에선 이를 이전의 협박범과 동일한 인물로 보고 있다.

지난 해 6월 열린 ‘Pink Up(핑크 업)’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 당시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크를 잡고 ‘현장은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당시 관계자는 “살해 협박범에게 연락이 다시 왔다. 멤버들을 쇼케이스 현장에서 총으로 저격하겠다고 했다. 제가 말씀 드리면서도 어이가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마포경찰서 쪽에서 현장에 나오셨다. 점검을 해주셨고, 회사 입장에서는 경호도 강화를 하고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받은 상황에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 경호 인원은 십 여 명 정도다”라고 발표했다.

▲ 박초롱이 참여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던 현장에도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이후 플랜에이는 KBS 음악방송인 ‘뮤직뱅크’ 녹화가 진행되는 KBS 공개홀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제보를 받은 뒤 관객 약 150명을 대피시킨 바 있다. 손나은의 동국대학교 행사, 정은지의 JTBC 드라마 ‘언터쳐블’ 제작발표회, 박초롱의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현장에도 협박이 이어졌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소속사 관계자는 베프리포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멤버들도, 소속사도 답답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금일 예정된 하이마트 팬사인회는 폭발물 설치 관련 신고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현장에 계신 팬 분들께는 현장 담당자의 안내와 추후 하이마트 공지 확인을 부탁드립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와 주신 팬 여러분들께 사과와 양해 부탁드립니다.”

▲ 팬사인회 취소 공지와 함께 올라온 에이핑크 이미지 ⓒ플랜에이

소속사 공식 계정에 올라온 공지다. 생명을 담보로, 이러한 상황을 즐기는 그 협박범 한 명 때문에 대체 몇 명이 미안해야 하고 몇 명이 고생을 더 해야 할까.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의 에이핑크에게 ‘테러 협박’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는 걸 기대하는 걸까. 이러한 소식을 접하는 우리 모두가 지치고 피곤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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