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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2PM 우영 “진영이 형의 조언에 내가 과연 토 달 수 있을까?”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8.01.15  14: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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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영, 약 5년 6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

▲ 2PM 우영이 '헤어질 때'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JYP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보이그룹 2PM(이하 투피엠) 우영이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받은 조언을 공개했다.


15일(오늘) 오전 11시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우영의 컴백 기념 라운드인터뷰가 열렸다. 우영의 신보는 2012년 7월 첫 번째 미니앨범 ‘23, Male, Single(23, 메일, 싱글)’의 타이틀곡 ‘Sexy Lady(섹시 레이디)’를 발표한 뒤 약 5년 6개월 만이다.

이번 타이틀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뚜렷한 대비를 보여준다. 의미 없는 거짓 눈물은 그만 하라는 의미를 ‘뚝’이라는 한 글자로 표현했다.

이날 우영은 ‘Sexy Lady’와 느낌이 좀 다른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그 동안 직접적으로 창작에 참여하다보니 생각이 많아졌다. 진영이 형께서 좋은 조언을 해주셨다. 또 그게 필요했다. 제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 안 된다는 걸 느꼈다. 가사와 멜로디에 집중했다. 공부도 많이 했다”고 답변했다.

▲ 2PM 우영이 '헤어질 때' 발매를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JYP엔터테인먼트

이어 그는 “진영이 형은 늘 제가 잘 되길 바라신다. 정말 그렇다. 진영이 형께서 ‘뚝’을 듣자마자 약 5분 만에 전화를 주셨다. 2절 빼고 다 바꾸라고 하셨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저보다 훨씬 더 시야가 넓다. 가사가 너무 좋다고 칭찬해주셨다. 한 번 바꾼 뒤 90퍼센트 정도 합격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박진영에 관한 이야기는 계속 이어졌다. 우영은 “진영이 형께서 저희가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 하신다”며 “그런데, 상처 받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한편 “감히 내가 진영이 형 말에 토를 달 수 있을까 싶다. 수많은 명곡을 만든 사람이고, JYP라는 회사를 만들고,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를 프로듀싱하신 분이다. ‘감히 내가?’라는 생각이 들지만, 제가 토를 달면 얼마나 달겠나. 그래도 저는 제 말을 하는 편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우영은 금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또 다음 달 10일과 11일 새 앨범 발매를 맞이해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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