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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최다니엘 “언젠가 ‘오지고요, 지리고요’ 해야 하지 않을까요?”② (인터뷰)

기사승인 2018.01.30  16: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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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늦기 전에 교복 입고파... 드라마 ‘학교’ 또 했다간 선생님 시킬 듯”

▲ 배우 최다니엘이 '저글러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제이와이드컴퍼니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학생 역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30일(오늘) 오후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최다니엘의 ‘저글러스: 비서들(극본 조용 연출 김정현 이하 저글러스)’ 종영 기념 라운드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최다니엘은 “창가 1분단 맨 뒷자리에 앉아서 분필을 딱 맞는, 춘추복 입고 있는 풋풋한 고등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밝혀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그는 아주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였다. “전문직은 되게 어렵다. 어려보이면 안 된다. 20대 땐 그 성숙함을 연기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었다. 지금은 자유롭고 해맑다. 이럴 때 교복을 딱 입고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운을 뗀 그는 “어렸을 때 교복을 많이 못 입어봤다. 배우 생활하면서 학생 역할은 언제 해보나 싶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교복을 입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 배우 최다니엘이 '저글러스' 종영을 기념해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제이와이드컴퍼니

분위기 좋은 카페의 조명이 그 순간 탁 꺼졌다. 마침 최다니엘이 학생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 순간이었다. 깜빡거리는 불빛과 최다니엘의 강력한 의지가 어우러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 ‘말죽거리 잔혹사’ 같은 것이면 몰라도 지금은 힘들지 않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다니엘은 발을 동동 구르며 “그러니까 반전을 줘야 한다. 누구 하나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생 역할을 위한 ‘빅 픽쳐’도 있었다. 그는 “유튜브에서 영상을 자주 챙겨본다. 10대, 20대는 어떤 걸 좋아하는지 찾아보기도 했다. 유튜브에 ‘급식체(급식을 먹는 세대 즉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체라고 해서 붙은 명칭으로,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를 일컬음) 특강’도 있더라. 10대들이 ‘오지고요, 지리고요, 렛잇고고요’라는 말을 쓰더라. 10대, 20대가 원하는 코드를 알게 됐다”며 학생 역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시 한 번 드러냈다.

한편,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 ‘저글러스’를 선택한 최다니엘은 지난 23일 종영한 극 중에서 타인의 관심과 관계를 전면 거부하는 일명 ‘철벽형’ 남자 남치원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았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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