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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뮤직] 언행 신중하겠다더니... 엑소 백현, 일반인 번호 유출 뒤 “실수였다”

기사승인 2018.02.16  23: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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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현, 인스타그램 라이브서 사생팬 번호 공개... 알고 보니 ‘착오’

▲ 엑소 백현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일반인의 연락처를 공개했다 ⓒSM엔터테인먼트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EXO(이하 엑소) 멤버 백현이 일반인 번호를 유출시킨 뒤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엑소 백현은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010-5183-xxxx 이 번호로 전화 걸지 말아 달라 .제가 사생팬의 착신번호를 잘못보고 잘못된 번호를 말한 것이니 사생팬과 무관하다”며 “전화 하지 말아 달라. 사생팬 번호가 아니다. 확인하고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또 “꼭 부탁드리겠다. 그 무관하신 분께는 절대 연락하지 말아 달라. 부탁드린다. 제 실수로 인해 더 이상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었음 좋겠다. 그리고 저한테도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 덧붙였다.

백현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백현은 사생팬(사생활을 따라다니는 극성 팬)에게 전화가 온다는 고충을 토로한 뒤 한 번호를 공개했다. 백현이 사생팬 번호라고 말한 그 연락처에 전화가 잇따랐다. 해당 번호 소유자는 쏟아지는 연락을 견디지 못하고 메신저 프로필을 통해 자신은 사생팬이 아니며, 엑소 멤버가 몇 명인지도 모른다고 해명해야 했다.

엄청난 팬덤을 자랑하는 엑소 멤버가 일반인 번호를 유출시켰다는 것은 생각보다 위험한 일이다. 설사 사생팬의 번호가 맞다 하더라도, 금세 번호를 바꿔버릴 사생팬의 번호를 이어받을 그 다음 사람은 잘못 없이 밤낮으로 시달려야만 한다. 엑소라는 이름이 가진 무게를 생각했을 때, 경솔한 선택이었다.

문제는 그 번호가 정말 사생팬의 것이 아니었다는 점이다. 백현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그 분께 죄송하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대신 “저한테도 전화하지 말아 달라”고만 했다. 사생활 침해로 고통 받는 아이돌그룹으로서 일반인 번호를 유출해 또 다른 사생활 침해를 일으킨 것과 관련한 사과는 전혀 없었다.

백현은 앞서 자신의 경솔한 발언에 대해 사과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30일 열린 팬사인회에서 “소신 있게 이야기하면 우울증, 불면증에 왜 걸리는지 모르겠다”고 했던 백현은 이 후기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자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으로는 말과 행동을 더욱 신중히 하는 백현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그가 약 한 달 만에 일으킨 논란이 아쉬울 따름이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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