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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SNS] ‘빙속여제’ 이상화, “나는 너무나 수고했다… 2등도 만족해”

기사승인 2018.02.19  11: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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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이상화 인스타그램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아시아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빙속여제’ 이상화(스포츠토토)가 소회를 전했다.


19일 이상화는 자신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나는 너무나 수고했고, 길고 긴 여정도 잘 참아냈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어 이상화는 “2등도 만족하고 아직도 상위권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다.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수고하셨습니다! 응원과 함성 진심으로 감사했고 행복했습니다”라며 평창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서 펼쳐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레이스 초반 경쟁 상대인 고다이라 나오(31, 일본)보다 빠른 기록으로 기대를 모은 이상화는 마지막 코너에서 발을 살짝 삐끗해 고다이라 나오(36초94)에 아쉽게 1위 자리를 내줬다.

한편, 이상화의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은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독일의 카린 엔케, 미국의 보니 블레어에 이어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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