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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문재인 대통령, ‘빙속여제’ 이상화에 축전

기사승인 2018.02.19  14: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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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문재인 대통령 공식 페이스북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 최초 올림픽 3회 연속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룬 ‘빙속여제’ 이상화에게 축전을 보냈다.


19일 문 대통령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은메달은 평창에서 가장 아름다운 메달입니다. 그동안 흘린 땀방울과 오늘 흘린 눈물이 은메달로 하얗게 빚어져 빙판처럼 빛납니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그동안 이상화 선수는 국민들에게 많은 기쁨을 주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전이 무엇인지를 우리에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힘들수록 빙판을 달리고 또 달리며 이상화 선수는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밴쿠버에서는 도전자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소치에서는 챔피언으로 수성을 이뤘습니다. 이번 평창은 ‘우리나라 올림픽’이라고 남다른 애정으로 다시 도전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우리 국민들은 이상화 선수를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문 대통령은 “이상화 선수는 국민들의 마음속에 언제나 세계 최고의 빙속여제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처음 딸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본 가족들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상화의 가족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상화는 18일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서 펼쳐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단판 레이스에서 37초33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상화의 올림픽 3회 연속 메달 획득은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독일의 카린 엔케, 미국의 보니 블레어에 이어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하는 대기록이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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