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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인터뷰 논란’ 김보름·박지우 국대 자격 박탈 국민청원 26만명 돌파해

기사승인 2018.02.20  15: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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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오후 3시 기준으로 268,349명이 참여한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 청원 / 사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태도 논란에 휩싸인 김보름(25, 강원도청)과 박지우(20, 한국체대)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6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트경기장서 펼쳐진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 종목에 출전한 김보름과 박지우는 함께 출전한 노선영이 뒤로 처진 상황에서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가 매겨지는 팀추월 종목은 세 선수가 유기적으로 순서를 변경하며 체력을 안배하는 것이 포인트다. 앞에 가는 선수의 속도가 떨어질 경우 엉덩이를 밀어주는 등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이다. 그러나 김보름과 박지우는 노선영이 뒤로 처진 상황에서 속도를 올려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경기 후 임한 인터뷰도 논란을 키웠다. 김보름은 "우리가 다시 이렇게 같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팀 추월 연습을 많이 해왔다. 이렇게 시합을 출전하게 됐는데 중간에 잘 타고 있었는데 마지막에, 뒤에 조금 우리와 격차가 벌어지면서 기록이 조금 아쉽게 나온 것 같다"면서 "생각보다 기록이 잘 나왔는데 팀추월은 마지막 선수가 찍히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쉽다"고 밝혔다. 혼자 뒤로 처진 노선영을 위로하기보다는 노선영으로 인해 기록이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움을 표한 것. 이 밖에도 인터뷰 과정에서 김보름은 자주 웃음을 보이는 등 상황에 맞지 않는 태도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팀추월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하는 김보름 / 사진: SBS 중계화면 갈무리

논란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자격박탈과 적폐 빙상연맹의 엄중 처벌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청원인은 청원글을 통해 “오늘 여자 단체전 팀추월에서 김보름, 박지우 선수는 팀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영달에 눈이 멀어 같은 동료인 노선영 선수를 버리고 본인들만 앞서 나갔습니다. 그리고 인터뷰는 더 가관이었습니다. 이렇게 인성이 결여된 자들이 한 국가의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것은 명백한 국가 망신입니다. 오늘 사건을 계기로 김보름과 박지우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 그리고 올림픽 등 국제 대회 출전 정지를 청원합니다. 아울러 빙상연맹의 온갖 부정부패와 비리를 엄중히 밝혀 연맹 인사들을 대폭 물갈이하는 철저한 연맹 개혁의 필요성도 청원합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논란이 거세지자 김보름과 박지우는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삭제했다. 김보름과 박지우는 오는 24일 여자 매스스타트 준결승전에 출전한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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