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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크로스’ 측 “조재현, 빠른 시일 내 하차”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8.02.24  19: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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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조재현, 성추행 논란으로 드라마서 하차...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최선 다할 것”

▲ '크로스' 조재현 스틸컷 ⓒtvN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배우 조재현이 성추행 혐의를 인정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한 가운데, tvN 드라마 ‘크로스’ 측이 조재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24일(오늘) 오후 tvN ‘크로스’ 측은 언론사에 자료를 내고 “배우 조재현씨의 소속사 입장 발표에 따라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내부 결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크로스’에서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 캐릭터를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당 드라마에서 빠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크로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조재현은 최율이 실명을 거론하며 폭로한 성추행 논란에 대해 “과거의 무지몽매한 생각과 오만하고 추악한 행위들과 일시적으로나마 이를 회피하려던 제 자신이 괴물 같았고 혐오감이 있었다”며 “잘못 살아왔다. 30년 가까이 연기생활하며 동료, 스텝, 후배들에게 실수와 죄스러운 말과 행동도 참 많았다”고 털어놨다.

한편, ‘크로스’는 8부까지 방송됐으며 현재 12부를 촬영하고 있다. 조재현은 애초 마지막까지 등장할 예정이었지만 성추문으로 중도 하차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드라마 ‘크로스’ 제작팀입니다. 배우 조재현씨의 소속사 입장 발표에 따라 해당 배우의 하차가 불가피하다는 내부 결정이 있었습니다.

‘크로스’에서 해당 배우가 맡은 극 중 배역 캐릭터를 고려해 최대한 빠른 시기에 해당 드라마에서 빠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크로스’를 아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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