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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무리뉴 감독, “벵거 감독이 행복하면 나도 행복해… 경의 표한다”

기사승인 2018.04.21  15: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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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수를 나누는 주제 무리뉴 감독(좌)과 아르센 벵거 감독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의 지휘봉을 내려놓는 아르센 벵거 감독을 향해 경의를 표했다.


20일(현지시간)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과의 잉글랜드 FA컵 준결승전 기자회견을 앞두고 22년 만에 아스널 감독직을 떠나기로 한 벵거 감독을 언급했다.

무리뉴 감독은 “벵거 감독이 자신의 결정에 행복하다면, 나도 기쁠 것이다. 그러나 벵거 감독이 슬프다면 나 또한 슬플 것이다”라며 “아스널은 오랫동안 나의 상대팀이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에도 맨유의 가장 큰 라이벌 중 하나였다. 구단도 벵거 감독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과거 첼시 시절 무리뉴 감독은 아스널과의 ‘런던 더비’서 벵거 감독과 터치라인 부근서 충돌하는 등 자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충돌과 관련해 후회를 하냐는 질문에 무리뉴 감독은 “그러한 질문은 우리가 서로를 얼마나 존중하는지 모르고 하는 말이다. 선수들은 때로 거친 플레이를 하고 퇴장을 당한다. 감독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면 서로를 존중하고 어떠한 문제도 남기지 않는다. 나는 인간으로서 벵거 감독을 존경한다. 프로로서 그의 경력 또한 존중한다. 그가 축구계에서 은퇴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6년 아스널에 부임한 벵거 감독은 2003-2004 시즌 리그 무패 우승을 비롯해 총 3번의 리그 우승과 7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 극적으로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2년 계약 연장에 성공한 벵거 감독은 올 시즌 아스널이 리그 6위로 처지면서 부임 22년 만에 결국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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