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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현재진행형 솔리드, 팬분들이 원한다면 앞으로도 계속 음악해야죠”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8.04.23  14: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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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보여주고 싶은 게 많아... 솔리드만의 색깔 유지하면서 전 연령대 사랑 받는 게 목표”

▲ 그룹 솔리드가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솔리드 측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ING(아이엔지) 솔리드, 현재진행형 솔리드죠. 셋이 뭉쳐서 항상 이야기하는 게 무엇이냐면, 저희는 아직도 보여드리고 싶은 게 너무 많다는 거예요. 앞으로도 여러 가지 음악적인 콘텐츠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3일(오늘) 오전 서울 마포구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취재진과 만난 Solid(이하 솔리드)는 ‘미래’를 약속했다. 21년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자리를 찾아준 취재진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였다. “팬분들이 어느 덧 아이 엄마가 됐다”며 웃던 그들은 “팬분들이 원하시면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달 새 앨범 ‘Into The Light(인투 더 라이트)’를 발매하고 우리 곁을 찾은 솔리드는 그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비롯한 각종 방송에 출연해 반가움을 샀다. 21년이라는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트렌디한 음악, 변함없는 입담은 대중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다. 인기의 척도가 된다는 ‘음원차트’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지만, ‘현재진행형 레전드’ 솔리드에게 그런 순위는 무의미했다.

김조한은 “20년 전이면 저희가 20대 초반이다. 어떤 기획사에 소속돼 있었기 때문에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했다”면서 “지금은 각자의 녹음실도 있고, 이야기를 나누고 화상통화로도 회의를 한다. 이만큼 나이를 먹었기 때문에 회사의 뜻대로 움직이는 게 아니다. 저희가 스케줄을 만들어나가는 과정인 만큼 작품으로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이준도 “저희의 컴백은 ‘셀프 제작’이다. 계약에 묶여서 하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 맞으면 바로 진행할 수 있다. 다른 가수들이 이렇게 하는 게 쉽지 않다는 걸 아는데, 그렇기 때문에 감사하다”며 “저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지만, 팬분들이 원하시면 계속 음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 그룹 솔리드가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솔리드 측

“역시 솔리드”, “새 앨범 역시 세련됐다” 등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것과 관련해 정재윤은 “제가 10대 가수를 주로 프로듀싱하고 있어서 감각을 잊을 수가 없다”며 “그렇다고 해서 너무 10대 위주의 음악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저희 색깔을 유지하면서 모든 연령대를 두루 섭렵하는 게 목표다. 앞으로 공연도 계속 할 거고, 월드 투어도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흐름을 읽기 위해 틈틈이 후배들의 음악을 듣고 있다는 솔리드는 현장에서 헤이즈, 딘, 자이언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정재윤은 “딘을 좋아한다. 요즘 세대 알앤비를 하고 있지 않나. 음악에 센스가 있는 것 같다”고, 이준은 “유튜브에서 헤이즈의 음악을 들었다. 목소리를 들으면 딱 헤이즈인 것을 알겠떠라. 반복재생을 해놓고 일하면서 계속 들었다. 멋지다”고 칭찬했다.

그간 후배들의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한 김조한은 “후배들 모두가 참 잘한다. 딘을 가르쳐 본적은 없지만 느낌이 참 좋더라. 요즘 느낌의 알앤비”라며 “자이언티도 좋다. 사실 모두 잘하고 있는 것 같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컴백 프로젝트를 재작년부터 생각을 하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시작한 것은 작년이다. 정재윤 씨의 곡을 너무 부르고 싶었다”고 운을 뗀 뒤 “가장 첫 곡을 녹음할 때 사실 걱정이 많았다. 제 목소리가 잘 어울릴까, 이준 씨의 랩이 잘 맞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탁 맞더라. ‘우리가 이런 느낌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웃었다.

약 40분간 진행된 인터뷰 말미 솔리드는 “예쁘게 봐달라고 하기엔 나이가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쑥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솔리드는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단독 콘서트 ‘Into the Light’를 개최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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