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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리포트] ‘골 넣는 골키퍼’가 되고픈 맨시티 에데르송

기사승인 2018.04.24  18:2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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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맨체스터 시티의 에데르송 모라에스 / 사진: 맨체스터 시티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골키퍼 에데르송 모라에스가 골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


24일(한국시간) 에데르송은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시즌이 끝나기 전에 골을 넣고 싶다”고 밝혔다.

올 시즌 에데르송은 프리미어리그 전 경기(34경기)에 선발 출전해 15번의 클린 시트(무실점 경기)를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다비드 데 헤아(17번)에 이어 해당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벤피카를 떠나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은 에데르송은 선방뿐만 아니라 정확한 패스 능력으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패스를 구사하는 맨시티의 빌드업은 최후방에 포진한 에데르송부터 시작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BC의 보도에 따르면 에데르송은 올 시즌 골키퍼 중 가장 많은 패스(759회)를 뿌린 동시에 가장 높은 패스 정확도(85%)를 기록 중이다. 에데르송이 구사한 99.5m 롱패스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서 성공된 가장 긴 패스다. 과거 벤피카 유스 시절에는 임시로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을 정도로 패스와 킥에 일가견이 있는 에데르송이다.

▲ 프리미어리그 골키퍼 중 가장 많은 패스와 가장 높은 패스 정확도를 기록 중인 에데르송 / 사진: BBC 갈무리

에데르송은 “내가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을 할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다”고 운을 뗀 뒤 “그러나 페널티킥에는 자신이 있다. 힘을 요하는 킥과 기술을 필요로 하는 킥 둘 다 가능하다. 그러나 맨시티에는 페널티킥 전담 키커가 있다”며 페널티킥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 지난 스완지 시티와의 EPL 34라운드 경기서 후반 19분 맨시티가 페널티킥을 얻어냈는데, 일부 관중들은 에데르송의 이름을 연호하기도 했다. 그러나 페널티킥은 가브리엘 제주스가 찼고, 골대를 맞고 흐른 공을 베르나르도 실바가 잡아 팀의 네 번째 골로 연결했다.

이에 에데르송은 “팬들이 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을 들었다. 그러나 그곳엔 제주스가 있었고, 실바가 골을 넣었다. 그러나 만약 감독님이 나에게 페널티킥을 차라고 했다면 나는 분명 성공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골을 넣은 골키퍼는 피터 슈마이켈, 브래드 프리델, 폴 로빈슨, 팀 하워드, 아스미르 베고비치 단 5명뿐이다. 리그 종료까지 단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에데르송이 자신의 바람대로 골을 넣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골을 넣은 역대 6번째 골키퍼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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