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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더 로즈 “‘Void’, 아침부터 새벽까지 차근차근 들으시면 반할 걸요?”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8.04.27  16: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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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서도 많은 사랑 받길... 이전보다 빠르게 올라가는 유튜브 조회수에 인기 실감”

▲ 밴드 The Rose가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제이앤스타컴퍼니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국내에서도 많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그래도 이전보다 많이 사랑해주시는 것 같아 나름 만족하고 활동하고 있어요.” (하준)


지난 26일 리허설을 마친 밴드 The Rose(이하 더 로즈)와 현장에서 만났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장에 지칠 법도 한데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 자신들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베프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차트 순위에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만족한다”고 밝힌 더 로즈는 “이번 앨범에 수록된 다섯 곡을 상황에 맞게 듣는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사실 아무도 대답을 못 해요. 진부한 말이지만 다섯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곳이 어디 있겠어요. 그 정도로 다 좋아요.” (도준)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저희 앨범에 딱 다섯 곡이 수록돼 있거든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차근차근 들을 수 있는 거죠. 아침에는 ‘좋았는데’로 시작해서 낮에는 ‘Candy(캔디)’로 기분 전환을 하시면 되고요, 조금 공허한 저녁에는 ‘BABY(베이비)’를 들어주세요. 밤에는 ‘Sorry(쏘리)’를, 새벽에는 ‘I.L.Y(아이 러브 유)’를 들으시고 하루를 마무리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준)

▲ 밴드 The Rose가 베프리포트와 만났다 ⓒ제이앤스타컴퍼니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있는 더 로즈의 진가는 오는 5월 개최되는 공연에서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데뷔 6개월 만에 벨기에, 영국, 헝가리 등 유럽 5개국 투어 공연인 ‘2018 PAINT IT ROSE TOUR IN EUROPE(페인트 잇 로즈 투어 인 유럽)’을 성황리에 마친 더 로즈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5월 12일, 13일 양일간 ‘The Rose Day(더 로즈 데이)’를 열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공연 준비는 잘 되어 가냐는 질문에 도준은 “시간이 딱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웃으면서도 “사실 일주일이 있으면 이주일이 더 필요할 것 같다고 하지 않나. 아무래도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니 시간이 없는 느낌이지만, 최대한 만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성은 “세트리스트에 욕심을 부리고 있다. 한국에서 공연을 꽤 했었는데, 와주셨던 분들은 이미 다 본 공연이니까 많은 변화를 주고 싶었다. 사실 아직 합주도 못 한 곡이 많다. 그렇지만 열심히 준비해서 고퀄리티의 공연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운을 뗀 뒤 “유닛 무대 등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마지막으로 도준과 재형은 “첫 미니앨범이라 설렘을 가지고 열심히 작업했다. 콘서트도 남았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저희 음악을 딱 세 번만 들으면 빠질 거라는 자부심이 있을 정도”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변신과 음악적 시도를 기대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더 로즈는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Voi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AB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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