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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무리뉴 감독, “벵거 감독의 라이벌은 퍼거슨 경… 다시 경쟁하고 싶어”

기사승인 2018.04.30  15: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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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을 맞잡은 주제 무리뉴, 아르센 벵거, 알렉슨 퍼거슨 / 사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널을 떠나는 아르센 벵거 감독에게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무리뉴 감독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펼쳐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의 36라운드 경기 전에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과 함께 벵거 감독에게 ‘아스널을 위한 헌신과 업적을 기린다’는 문구가 새겨진 트로피를 건넸다.

경기가 끝난 후 무리뉴 감독은 “경기 전에 맨유가 예의를 갖춰서 그를 맞이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내가 아니라 퍼거슨 경이 팀을 대표해 인사를 전해야 한다고 구단 측에 의견을 말했다. 벵거 감독의 라이벌은 퍼거슨 경이었기 때문이다. 맨유에서 벵거 감독과 나의 인연은 몇 년 밖에 되지 않는다. 나는 다시 벵거 감독과 경쟁하고 싶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만날 수도 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후반 추가시간 터진 마루앙 펠라이니의 ‘극장골’에 힘입어 벵거 감독의 아스널을 2-1로 꺾었다. 이로써 맨유는 올 시즌 리그 2위 수성에 가까워졌고, 반면 아스널은 챔피언스리그 티켓 확보를 위한 4위 진입이 좌절됐다.

지난 1996년 아스널에 부임한 벵거 감독은 2003-2004 시즌 리그 무패 우승을 비롯해 총 3번의 리그 우승과 7번의 FA컵 우승을 차지하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 4위 진입에 실패하면서 결국 시즌 종료 후 자진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벵거 감독이 이끄는 아스널은 오는 5월 4일(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을 치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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