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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37R] ‘리버모어 극장골’ 웨스트 브롬, ‘손흥민 28분’ 토트넘에 1-0 승… 강등 확정 면해

기사승인 2018.05.06  01: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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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크 리버모어의 결승골 장면 / 사진: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이하 웨스트 브롬)이 강호 토트넘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기사회생했다.


웨스트 브롬은 5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웨스트 브로미치의 허손스에서 펼쳐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제이크 리버모어의 극장골에 힘입어 토트넘을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승점 3점을 추가한 웨스트 브롬은 스토크 시티를 제치고 19위로 올라서 극적으로 강등 확정을 면했다.

탄탄한 수비벽을 구축해 토트넘의 공세를 막아낸 웨스트 브롬은 후반 추가시간, 코너킥 혼전 상황서 리버모어가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해 결승골을 뽑아내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했다.

▲ 혼돈에 빠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 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동시간대 열린 본머스와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경기서 스완지가 패함에 따라 강등권 싸움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졌다. 리그 2경기를 남겨둔 스완지(승점 33)가 17위, 3경기가 남은 사우샘프턴(승점 32)이 18위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 또한 현재 16위인 허더즈필드 타운(승점 35)도 남은 3경기 모두 강팀들(맨시티-첼시-아스널)과의 일전이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오는 9일 스완지와 사우샘프턴이 맞대결을 벌일 예정인 가운데, 웨스트 브롬은 마지막 경기인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거두고 경쟁 팀들의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입장이 됐다. 극적으로 강등 확정을 면한 웨스트 브롬이 끝까지 프리미어리그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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