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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강등 위기’ 사우샘프턴, 에버턴에 덜미… 스완지와 ‘단두대 매치’ 벌인다

기사승인 2018.05.06  10:2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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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선 레드먼드의 선제골 장면 / 사진: 사우샘프턴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2부리그 강등 위기에 처한 사우샘프턴이 에버턴 원정서 다 잡은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6일(이하 한국시간) 구디슨 파크에서 펼쳐진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과의 37라운드 경기서 사우샘프턴은 후반 추가시간이 모두 소진된 상황에서 톰 데이비스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겼다.

원정팀 사우샘프턴은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레드먼드가 선제골을 뽑아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후반 11분 오른쪽 측면서 소아레스가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한 레드먼드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40분 수비의 축인 요시다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진 사우샘프턴은 후반 추가시간 5분 데이비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좌절했다. 아크 정면서 게예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가 오른발 중거리슛을 시도했고, 슈팅이 호에트의 발을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 스완지 시티와 강등을 놓고 '단두대 매치'를 벌이게 된 사우샘프턴 / 사진: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한편, 에버턴 원정서 승점 1점에 그친 사우샘프턴은 스완지 시티와 승점 33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 앞서 17위로 한 단계 뛰어올랐다. 사우샘프턴은 오는 9일(수)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스완지 시티와 ‘단두대 매치’를 벌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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