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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토레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고별전서 멀티골 작렬

기사승인 2018.05.21  17: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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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고별전서 2골을 뽑아낸 페르난도 토레스 / 사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식 소셜미디어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토레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펼쳐진 ‘2017-2018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에이바르와의 38라운드 최종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의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지난 2007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난 뒤 리버풀에서 전성기를 보낸 토레스는 이후 첼시, AC 밀란을 거쳐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왔다.

고별전을 치르는 토레스를 위해 홈팬들은 토레스의 등번호인 9번을 형상화한 카드섹션을 펼쳤다.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은 토레스의 이름과 ‘소년, 레전드가 되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토레스 헌정 유니폼을 입고 마지막 경기를 함께했다.

경기를 마치고 토레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건 크나큰 특권이자 명예였다. 구단 측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토레스는 지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으로 첫 메이저 트로피인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차지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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