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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주짓수 자체 승급 심사 중단… 대회 개최에 주력”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8.05.23  10: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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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드FC 김대환 대표 / 사진: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로드FC(대표 김대환)가 최근 논란이 된 주짓수 세미나 및 자체 승급 제도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23일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공식 성명을 통해 "로드FC는 협회에 소속된 주짓수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과 주짓수 대중화를 위해 세미나와 승급 제도를 진행해왔다"고 운을 뗀 뒤 "긍정적 의도와 달리 승급 제도로 부정적인 논란을 만들게 됐다.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로드FC 측이 자체적으로 주짓수 세미나 및 승급 심사를 진행함에 따라, 기존 주짓수 관련 단체가 공정성 등을 이유로 반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끝으로 김대환 대표는 "앞으로 로드FC는 세미나를 통한 자체 승급을 진행하지 않을 것이며, 대회 개최에 주력할 것을 약속한다. 또한 협회 소속 지도자들 중 주짓수 수련을 희망하는 지도자들이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단체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로드FC 김대환 대표의 성명 전문.

ROAD FC(로드FC) 대표 김대환입니다. 주짓수 승급에 관한 ROAD FC의 공식 입장을 알려 드립니다.

우선 ROAD FC 주짓수 승급 제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 사과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ROAD FC는 협회에 소속된 지도자들의 실력 향상과 주짓수 대중화에 도움이 되고자 주짓수 세미나와 함께 승급을 진행해 왔습니다. 처음 기획했던 긍정적인 의도와는 달리 세미나를 통한 주짓수 승급으로 부정적인 논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ROAD FC는 어떠한 이유를 막론하고 주짓수 승급에 대한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드립니다.

ROAD FC는 주짓수 세미나를 통한 자체 승급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앞으로 주짓수 승급에 관여하지 않고, 대회 개최에 주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협회 소속 지도자들 중 주짓수 수련 희망자들은 국내·외 주짓수 유단자들에게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줄 예정이며, 승급 등의 절차는 각 지도자 및 유파의 원칙에 따라 이뤄질 뿐 ROAD FC는 일체 관여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 번 ROAD FC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ROAD FC는 대한민국 격투기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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