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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PGA 투어는 꿈의 무대”

기사승인 2018.05.28  17: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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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이태희 / 사진: KPGA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이태희(34, OK저축은행)가 약 2년 1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코리안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이태희는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422야드)에서 막을 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8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상금 3억 원과 중형 세단 G70을 부상으로 받은 이태희는 국내서 개최되는 PGA 투어 ‘THE CJ CUP@NINE BRIDGES’와 미국 본토에서 열리는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의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태희는 "꿈인지 생시인지 모르겠다. 아직도 얼떨떨하다. 저를 계속해서 믿어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우승은 생각조차 하지 않았는데 우승해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올해 2월 '아버지'가 된 이태희는 "지난 2월 14일에 아들이 태어났다. 그래서 전지훈련을 가지 않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더 많이 보냈다. 연습을 예전만큼 하지 못했다. 그런데도 이렇게 우승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슬픈 일보다는 기쁜 일이 더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 항상 드는 것이다"라고 우승의 원동력을 가족으로 꼽았다.

약 2년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태희는 "지난 2016년부터 밸리퍼터가 금지되면서 어쩔 수 없이 바꿨다. 2015년에 우승도 하고 그 해 대상도 받아 교체하기가 힘들었다. 이후 퍼트 때문에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두지 못해 실망스러웠다. 이번 시즌 개막 4일 전에 스윙 코치가 ‘어차피 퍼트도 안 되는데 집게 그립으로 한 번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라고 제안을 했다.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는 생각에 바꿨고, 생각보다 빨리 우승을 해 기쁘다"고 부진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 '제네시스 챔피언십' 18번홀 갤러리 전경 / 사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PGA 투어 출전권을 얻은 이태희는 "누구나 꿈꾸는 PGA 투어 무대를 밟게 됐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 항상 머릿속으로만 상상하던 곳을 간다고 생각하니 벅차오른다. 재미있게 치고 오겠다. 사실 건강하게 꾸준히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였다. 출전하는 대회에서 모두 컷통과하는 것이 계획이었는데 수정이 조금 필요한 것 같다. 감이 좋은 만큼 1~2개 대회 더 우승하고 시즌을 마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대회 기간 동안 미쉐린 푸드존을 비롯해 밸런스 골프 컨디셔닝, 원포인트 레슨, 테이블 야자 가드닝 클래스, 렉시콘 음향체험, 스크린 골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KPGA 코리안투어 역대 최다인 30,878명의 갤러리를 동원했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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