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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남-한이문, '로드FC 영건즈 39' 메인이벤트서 격돌

기사승인 2018.05.30  10:4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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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로드FC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더 솔로’ 유재남(31, 로드짐 원주 MMA)과 약 2년 9개월 만에 케이지로 돌아오는 ‘원조 근자감’ 한이문(25, 팀 피니쉬)이 맞붙는다. 두 선수는 오는 7월 28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YOUNG GUNS 39'의 메인이벤트를 장식한다.


유재남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는 베테랑 파이터다. ‘SHOOTO 플라이급 챔피언 출신’ 야마가미 미키히토와 칸 카잔을 연달아 꺾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이어왔다. 최근 4연패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해 8월 '샤오미 로드FC YOUNG GUNS 35'에서 사츠마 타츠히토를 1라운드에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제압하며 완벽하게 부활에 성공했다. ‘밴텀급 전 챔피언’ 김수철과 함께 훈련하며 더욱 탄탄한 실력을 쌓아나가고 있다.

이에 맞서는 한이문은 2011년 ‘주먹이 운다-싸움의 고수’에 출연해 프로 파이터의 꿈을 이뤘다. 당시 고등학생이던 한이문은 현장에서 경기를 지켜보다가 프로 선수들에게 도전장을 내밀었고, 프로 파이터에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2012년 2월 곧바로 가진 로드FC 데뷔전에서 ‘주먹이 운다-싸움의 고수’ 우승자 이정원에 승리를 거뒀고, 4승 1무 3패의 전적을 기록한 후 군 입대를 했다. 지난해 전역 후 꾸준히 복귀를 준비해 약 2년 9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게 됐다.

로드FC 김대환 대표는 “원주 출신 유재남과 오랜만에 복귀전을 치르는 한이문의 흥미로운 맞대결이다. 두 선수 모두 출중한 기량을 갖고 있는 밴텀급 자원인 만큼 최고의 경기력으로 팬 여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것임을 약속드린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로드FC는 ‘ROAD TO A-SOL’을 4강전까지 진행했다.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가 결승에 진출한 가운데, 두 파이터의 대결에서 이긴 승자는 ‘끝판왕’ 권아솔과 마지막 승부를 벌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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