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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스포츠협회,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예선 대표팀 명단 발표… ‘페이커’ 이상혁 승선

기사승인 2018.05.31  11: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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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스포츠협회, 지난 30일 대한체육회 준회원단체 승인 완료해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예선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국가대표팀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KeSPA)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예선에 참가할 대표팀의 엔트리를 공개했다.


KeSPA는 지난 11일 대한체육회로부터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조직위(INASGOV)가 발표한 e스포츠 시범종목 경기운영기술집(Technical Handbook)을 전달받은 후, 6개 세부종목의 국내 개발사/배급사와 협회 간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국가대표 선발을 진행했다.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예선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대표팀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먼저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은 KeSPA와 라이엇 게임즈, LoL 프로리그인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참가팀 사무국이 참여하는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감독 및 선수를 선발했다. 국내외 리그 성적, 경력, 감독직 수행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감독을 선임하고, 이후 감독 및 기술위원의 의견을 종합하여 선수 후보군을 추렸다. 선수 선발은 '2018 LCK 스프링' 출전 기준을 충족하고, 포스트시즌 출전 경험 및 다년간의 국제대회 경험, 참가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이후 개별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6명(김기인, 고동빈, 한왕호, 이상혁, 박재혁, 조용인)의 선수를 선발했다.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는 KeSPA와 넷마블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의 회의를 거쳐 별도의 예선전을 치르지 않고, 지난 4월 진행된 펜타스톰 월드컵 한국대표 선발전의 우승 팀(신창훈, 김선우, 김형민, 이호연, 김도엽)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정했다.


PES 2018 종목은 KeSPA와 제작사 코나미, 국내 배급사인 유니아나가 함께 국내외 공식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상위 입상 성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 점수 순위 상위 18명 중 참가신청을 마친 15명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했다. 동아시아 예선과 아시안게임 본선에서 1대1, 2대2 두 가지 모드가 병행되는 경기 방식을 고려해 선발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2명(황진영, 최성민)의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했다.

▲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동아시아 지역예선에 출전하는 스타크래프트II 대표 조성주 / 사진: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스타크래프트 II의 경우 종목사(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위원회 구성을 통해 1차 선수 선발을 진행했다. 기준은 '2017 WCS(스타크래프트II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포인트와 '2018 WCS 포인트(5/12 기준)'를 합산해 순위가 높은 선수를 1차 선발했다. 이를 토대로 상위 8명 선수를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했으며, 최종 우승자인 조성주가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다.

클래시 로얄 종목은 KeSPA, 슈퍼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한국 4개 프로팀(샌드박스, OGN 엔투스, OP.GG 스켈레톤, 킹존 드래곤X)에 소속된 선수 16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선발전을 진행, 우승을 차지한 황신웅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마지막으로 하스스톤 종목은 KeSPA,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2017 HCT (하스스톤 챔피언십 투어)'의 하스스톤 경쟁 점수 상위권 16명과 '2018 HCT 시즌 1'의 하스스톤 경쟁 점수 상위권 16명 중 참가를 희망하는 21명을 대상으로 선발전을 진행, 우승을 차지한 김정수가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들은 한국, 중국, 홍콩, 일본, 마카오, 몽고, 대만이 참가하는 동아시아 예선(6월)에 출전하며, 예선을 통과한 종목의 선수들은 오는 8월 자카르타 팔렘방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첫 e스포츠 국가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동아시아 지역예선을 비롯한 본선 상세 일정은 차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KeSPA는 지난 28일 대전e스포츠협회가 대전체육회로부터 인정단체 가입 승인을 받으면서 아시안게임 시범종목 출전 최소 요건을 충족했다. 이에 지난 30일,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의 준회원 승인(협회 정관을 대한체육회 규정에 맞게 개정하는 조건의 한시적 승인)을 통보 받아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협회는 31일 최종적으로 대한체육회에 동아시아 예선에 참여할 선수 명단을 제출했고, 대한체육회는 아시아e스포츠연맹(AESF)에 공식적으로 선수 명단을 제출할 예정이다.

KeSPA 측은 “한국 e스포츠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 주신 대한체육회 및 대전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 또한 국정감사 및 질의와 성명 등으로 한국 e스포츠에 관심 보여주신 조승래 의원께 감사드리며, 미디어와 e스포츠 팬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많은 이들의 애정과 관심이 없었다면 이뤄내지 못했을 일이다. KeSPA는 e스포츠가 국제무대서 정식 스포츠로 첫 선을 보이는 아시안게임인 만큼, 한국의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다. 많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 e스포츠 국가대표 명단(팀전-개인전 순, 가나다 순)>

▲ 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최우범
‘기인’ 김기인, ‘스코어’ 고동빈, ‘피넛’ 한왕호, ‘페이커’ 이상혁, ‘룰러’ 박재혁, ‘코어장전’ 조용인
 
▲ 아레나 오브 발러(펜타스톰): 코치 ‘이지밤’ 양재용
‘짝’ 신창훈, ‘썬’ 김선우, ‘체이서’ 김형민, ‘러쉬’ 이호연, ‘학’ 김도엽

▲ 프로 에볼루션 사커 2018(PES 2018): ‘올드파워_황’ 황진영, ‘포에버-지단’ 최성민

▲ 스타크래프트 II: ‘마루’ 조성주

▲ 클래시 로얄: ‘대형석궁장인’ 황신웅

▲ 하스스톤: ‘서렌더’ 김정수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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