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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호, 부상 좌절 딛고 이영표와 함께 러시아行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겠다”

기사승인 2018.06.07  17: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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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객원해설위원 이근호, 부상 좌절 딛고 “12번째 선수로 함께 뛰겠다”

사진 제공: KBS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부상으로 월드컵의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이근호가 KBS 해설위원으로 러시아 월드컵에 합류한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KBS 중계진으로 최종 합류한 이근호 객원 해설위원이 남다른 각오와 근황을 전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근호(33. 강원)는 지난 5월 K리그 경기 도중 볼 경합 과정에서 충돌해 인대 부상을 진단받고 러시아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할 수 없게 됐다. 여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를 당하는 불운까지 겹쳐 축구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에 이어 두 번째로 월드컵의 꿈이 좌절된 안타깝고 아쉬운 상황 속에서 이근호는 KBS에서 해설 위원을 제안받고 그라운드가 아닌 중계석에서라도 대한민국의 12번째 선수로서 함께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첫 해설가 데뷔지만 자신과 인연이 깊은 큰 형 이영표 위원과 함께하기에 마음만은 든든하다. 이영표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이근호의 첫 골을 예언해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 가장 힘들었던 2010년 최종 엔트리 탈락 당시에도 함께 숙소에서 울어줬던 애틋한 선배이기도 했다.

이근호는 최근까지 함께 뛴 국가대표 선수들의 특징과 컨디션까지 꿰고 있는 만큼 신들린 예측으로 정평이 난 ‘인간문어’ 이영표 해설위원의 분석력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 이근호의 생생한 최신 정보 업데이트로 이영표의 예언도 한 층 정확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러시아 월드컵에 꼭 가고 싶었기에 해설자로라도 동료들과 함께 뛰고 싶었다”며 “화이팅 넘치는 해설로 12번째 선수인 국민들과 함께 우리 선수들의 무운을 기원하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근호는 월드컵 해설 준비와 더불어 선수로 복귀하기 위한 재활훈련에도 안간힘을 쏟고 있다. 그는 통원치료를 통해 빠르게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고, 월드컵 기간 중에도 러시아 현지에서 재활을 도와줄 트레이너와 동행할 예정으로 선수로서 완벽하게 부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비록 월드컵의 꿈은 좌절됐지만 해설가로서 전력 질주를 예고한 이근호 객원 해설위원이 더욱 생생한 정보와 실감 나는 해설로 국민들에게 러시아 월드컵 축구의 재미와 감동을 더 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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