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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급비밀 측 “‘강제 추행’ 경하, 팀 탈퇴 결정”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8.06.11  15: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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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L컴퍼니, 공식 팬카페 통해 경하 탈퇴 소식 전해 “충분한 대화 나눴다”

▲ 일급비밀 경하가 팀을 탈퇴한다 ⓒJSL컴퍼니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보이그룹 일급비밀(TST)의 경하가 팀을 탈퇴하기로 결정했다.


일급비밀의 소속사 JSL컴퍼니 측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경하가 본인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팀 탈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와 멤버들은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와는 다른, 진실을 밝히는데 집중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심사숙고 끝에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법조계에 따르면 일급비밀 멤버 경하는 10대 시절인 2014년 12월께 동갑내기 A양을 상대로 강제 추행한 사실이 인정돼 지난 24일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법원은 경하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도 함께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급비밀은 컴백 과정에서 이러한 사실을 숨기고 쇼케이스를 개최, 지상파·케이블 음악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했다. 이와 같은 내용이 보도된 후에서야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하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JSL컴퍼니입니다. 먼저 일급비밀(TST)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일급비밀(TST)에 대한 향후 거취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전하고자 합니다.

현재 일급비밀(TST) 멤버들은 활동 중단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상당히 지쳐있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에 일급비밀(TST) 멤버 이경하 군은 본인으로 인해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팀 탈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후 JSL 컴퍼니와 일급비밀(TST)의 멤버들은 이경하 군과 충분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세상에 알려진 이야기와는 다른, 진실을 밝히는데 집중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여, 심사숙고 끝에 이경하 군의 팀 탈퇴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리며, 향후 사건에 대한 진행 상황이 확인되는 대로 팬 여러분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저희 JSL컴퍼니와 일급비밀(TST) 멤버는 늘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해, 보다 좋은 음악과 활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일급비밀(TST)이 팬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일급비밀(TST)에게 변함없는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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