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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포럼 측 “이송희일 감독 성추행에 대한 조사 착수... 책임 통감” (공식입장)

기사승인 2018.06.12  14: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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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형준 감독, 페이스북에 이송희일 감독에게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

▲ 인디포럼 영화제의 전 의장 이송희일 감독 ⓒ전주국제영화제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유형준 감독이 인디포럼 개막 파티 이후 술자리에서 이송희일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힌 가운데, 인디포럼 측이 대책위를 꾸려 최대한 빠르게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12일(오늘) 오전 인디포럼작가회의 측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인디포럼작가회의 C 회원 사건 대책위원회 입장문’이라는 글을 게재하고 “사안의 위중함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하기 위해 ‘사단법인 인디포럼작가회의 성차별, 성폭력, 인권침해 사건 처리에 관한 규정’에 근거, 독립적인 성폭력사건해결대책위원회를 구성했고 외부기관의 자문을 받으며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인디포럼작가회의는 미투 운동을 지지하고 영화제 기간 동안 성평등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음에도 이번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인디포럼을 지지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유형준 감독은 지난 11일 오전 페이스북 그룹 ‘독립영화당’에 글을 올리고 지난 7일 개막한 인디포럼 뒤풀이 술자리에서 이송희일 감독에게 성적 추행 및 대상화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유형준 감독은 이번 인디포럼에 단편 ‘아들딸들’로 초청됐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인디포럼은 독립영화와 관객이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독립영화 축제로, 기획 상영·포럼·영화제작 워크숍 등이 공존하는 차별화된 영화제를 시도해 왔다. 오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진행된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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