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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안정환, ‘우리 큰 형 호날두’부터 한국팀에 대한 애정어린 조언까지

기사승인 2018.06.21  16: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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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프리포트=최민솔 기자] 포르투갈-모로코 전에서도 안정환 해설위원이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20일 저녁 모스크바에서 열린 러시아월드컵 B조 예선 포루투갈과 모로코의 경기에서 MBC는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으로 20~49세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3.6%의 시청률을 기록해 1위를 차지했다. 이 경기를 중계한 KBS는 같은 기준으로 2.8%를 기록했고, SBS는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았다.

이날 중계에서 호날두가 등장하자 “지난 번 메시는 형이라고 불렀는데 호날두는 그럼 무엇이냐”라는 김정근 캐스터의 질문에 안정환 위원은 “호날두는 큰형”이라는 센스있는 답변을 선보였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안정환 위원은 포르투갈-모로코전 중계 중에도 계속해서 대표팀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포르투갈 선수들의 경기를 보며 안정환 위원은 “호날두 주변에는 그를 받쳐주는 선수들이 있다. 스웨덴전에서는 한 명만 치고 나가고 주위에 받아 줄 사람이 없었다. 멕시코전에서는 그러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애정 어린 조언을 전했다.

또 강팀인 포르투갈에 맞서 엄청난 투지를 보인 모로코 대표팀을 보며 “상대가 우리보다 실력이 좋으면 더 움직이고 뛰어야 할 수 밖에 없다. 전술로 이길 수도 있지만 우선 경기장에서 선수들이 해줘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우리 대표팀도 마찬가지이다”라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안정환 위원의 특유의 재치 있는 해설도 이어졌다. 모로코의 안타까운 득점 실패가 계속되자 안정환 위원의 “잘 될 때는 어깨 맞고도 들어가고 뒷통수 맞고도 골이 들어간다”라는 말에 김정근 캐스터가 “2002년 미국전에서도 뒷통수 맞고 들어가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안정환 위원이 발끈하며 “뒷통수 아니라 옆통수였다. 연습 많이 한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경기 후반 호날두가 프리킥 실패 후 심판에게 다시 상대편의 파울을 어필하며 VAR 분석을 요구하는 손짓을 하자 안정환 위원은 “호날두가 제 큰형이지만 이건 이해가 안된다. 그런데 전 저 손짓만 보면 동요가 생각난다”라며 “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고 직접 동요를 불러 중계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정환은 오늘 저녁에도 C조 예선 프랑스 대 페루의 경기를 밤 11시부터 중계할 예정이다.

최민솔 기자 solsol@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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