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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 TALK] 하민우X문샤인, ‘정신적 지주’와 ‘인정하는 아티스트’의 청량한 만남① (인터뷰)

기사승인 2018.06.24  14: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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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국의아이들 출신 하민우 “문샤인, 힘들 때 먼저 함께 음악하자고 손 내밀어준 정신적 지주”

▲ 문샤인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하민우가 지난 22일 디지털싱글 '줄게'를 발매했다. 문샤인과 하민우는 베프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새 음악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KMG

[베프리포트=김주현 기자] 지난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카페에서 하민우와 문샤인을 만났다. 하민우가 KMG(코리아뮤직그룹)에서 새 둥지를 튼 뒤 처음으로 발매한 디지털싱글 ‘줄게’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였다. 하민우는 ‘줄게’를 통해 제국의아이들 출신이란 꼬리표를 떼고, ‘공연형 아티스트’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문샤인 역시 “음악성이 뚜렷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면서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멜로디로 접근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된 ‘줄게’는 하민우와 문샤인이 처음으로 협업한 곡이다. 두 사람은 ‘HANDMADE(핸드메이드)’란 작곡팀을 결성해 곡 작업에 참여, 꽤 만족도 높은 결과물을 내게 됐다.

하민우는 문샤인을 ‘정신적 지주’라고 표현했다. 노래도 꽤 하고 춤도 잘 추는 하민우는 아쉽게도 제국의아이들에서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것은 하민우의 탓도 아니고, 그렇다고 오롯이 전 소속사였던 스타제국의 문제도 아니었다. 황광희, 박형식, 임시완 등 다른 멤버들이 주목을 받고 있을 때 과감하게 군 입대란 결정을 내린 그는 지난 해 6월 제대 후 누군가의 도움 없이 홀로 솔로앨범을 내는 등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그렇게 힘든 시기를 겪는 동안 문샤인을 만나 새 둥지를 찾았다.

▲ 문샤인과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하민우가 지난 22일 디지털싱글 '줄게'를 발매했다. 문샤인과 하민우는 베프리포트와 만난 자리에서 새 음악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을 밝혔다 ⓒKMG

하민우의 말에 따르면, 문샤인은 그에게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작곡팀 영입에 썩 어울리는 멘트는 아니다. 제국의아이들이 자연스레 해체된 뒤 자신감을 잃고 갈피를 못 잡고 있던 그에게 문샤인은 먼저 손을 내밀고, 함께 음악을 하자고 제안했다. 스타제국 연습생 출신인 문샤인도 이렇게 둘의 인연이 계속 될 줄 몰랐단다. “사람 인연이란 게 참 신기하다”며 웃은 그는 “민우가 작곡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 퍼포먼스가 남다른 아티스트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했다”면서 “하민우의 무대를 많이 봤는데, 정말 프로답더라. 저는 동선에 그리 크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 하민우는 각도와 제스처를 모두 반복적으로 연습한다. 인정하는 아티스트”라고 그를 치켜세웠다.


‘정신적 지주’와 손잡은 하민우는 이제 무서울 것이 없다. 대중과 만날 일만 남았다. 회사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준비 중이다. 오는 7월에는 문샤인과 함께 일본에서 올해 두 번째 팬미팅을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안 새 싱글을 내겠다는 계획도 생겼다. “공연에 관해서 만큼은 그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고 강조한 그는 “다재다능하기 때문에 팬분들이 찾아주신다면 국내에서도 많은 공연을 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그들은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선 “대중과 팬들의 사랑이 필요하다”고 몇 번이나 강조했다. 신곡 ‘줄게’의 흥행에 신경이 쓰일 수밖에 없다는 것. "차트 인만 했으면 소원이 없겠다"던 문샤인은 “(이번 신곡이) 귀에 꽂히셨으면 좋겠다. 사실 감동을 주는 음악은 아니기 때문에, 듣기 편했으면 좋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하민우도 “놀러갈 때 신나는 음악이 필요하지 않나. 자연스레 그냥 틀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며 “노래 가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자가 이성에게 굉장히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노래다. 이 곡을 통해 많은 남자들이 여성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줄게' 커버 이미지 ⓒKMG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묻자 문샤인은 “매번 바뀌어서 문제”라고 운을 떼면서도 “늘 생각하고 있는 것은 좀 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음악을 만들자는 것이다. 다음 앨범에는 무게감 있는 곡들을 싣고 싶다”고 답변했다. 하민우는 “방송 활동도 많이 하고 싶지만, 그 무엇보다 ‘공연쟁이’로 살고 싶다. 어느 나라가 됐건 공연으로 찾아뵐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두 사람의 신곡 ‘줄게’에 대해 소속사 측은 “요즘 많은 이들에게 청량감을 선사하는 곡으로, 문샤인과 하민우 각각의 개성이 공존하는 절묘한 호흡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현 기자 kjkj803@beffreport.com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 press@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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