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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최혜진,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 우승… “박세리 프로님이 롤모델”

기사승인 2018.06.25  13: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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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에 응하는 최혜진 / 사진: KLPGA 제공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최혜진(롯데)이 올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최혜진은 24일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막을 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18'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 1억 4천만 원을 획득한 최혜진은 총상금 약 4억 8천만 원으로 장하나를 제치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에 임하면서 다시 나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 전까지 아쉬움 많았는데 극복해 낸 것 같아 기쁘다. 사실 지난 E1 채리티 오픈에서 5년 만에 첫 컷 탈락하고 연습장에 갔는데, 다른 분들이 '최혜진은 슬럼프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듣고 나서 ‘아 조금만 못하면 이런 소리를 듣고 잊혀지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대회에서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점점 커지는 상황에서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실수 나오고 아쉬운 점 많아서 좀 고생하긴 했다. 이번 대회로 좀 털어낸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슈퍼 루키'로 불리는 최혜진은 "'슈퍼 루키'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팬클럽 이름이 '펭귄쓰'인데, 펭귄을 닮았다고 해서 별명이 펭귄이다. (웃음) 어릴 때부터 듣던 별명이라 익숙하다. 그래서 동료 선수들과 언니들도 펭귄이라 부른다. 별명 덕분에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신인상포인트 부문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최혜진 / 사진: KLPGA 제공

한 때 선두 자리를 이효린에게 내준 최헤진은 "뒤집힌 것을 알고 있었다. 전반 9개 홀 돌고 나서 스코어보드를 우연히 봤는데 한 타 차였고, 11번 홀에서 스리 퍼트 보기를 기록하면서 역전됐다는 이야기를 하는 갤러리의 말을 우연히 들었다. 다시 쫓아가는 기분으로 공격적으로 치자는 생각이었다. 기회가 좀 더 있었는데 놓쳐서 아까웠지만 버디 3개 더 잡으면서 우승까지 하게 됐다"고 우승의 원동력을 전했다.

끝으로 최혜진은 "딱 몇 승 더 하고 싶다는 생각보다는 1승씩 추가해나가고 싶은 마음이다. 훌륭한 선수들의 장점을 모두 배우려고 하는 편이다. 박세리 프로님처럼 골프하면 떠오르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최혜진은 이번 우승을 통해 대상포인트 50점을 획득해 총점 271점으로 1위 오지현을 1점차로 추격했다. 신인상포인트 부문에서는 총점 1,281점으로 2위 한진선(547점)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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