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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 ‘신들린 선방’ 조현우, 독일전 FIFA 공식 MOM 선정

기사승인 2018.06.28  02: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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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전 FIFA가 선정한 공식 MOM에 이름을 올린 조현우 / 사진: FIFA 월드컵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베프리포트=정일원 기자] 피파랭킹 1위 독일을 상대로 ‘신들린 선방’을 선보인 골키퍼 조현우가 국제축구연맹(FIFA)이 꼽은 공식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조현우는 27일(한국시간) 카잔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예선 독일과의 최종전에 선발 출전해 대한민국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월드컵 조별예선 스웨덴과의 1차전서 ‘깜짝’ 선발로 나선 조현우 골키퍼는 신태용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조별리그 내내 무결점 수비를 선보였다. 이날 독일과의 경기서도 총 6번의 세이브를 기록하며 클린시트를 달성, FIFA가 선정한 최우수선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경기가 끝난 후 조현우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승규, 김진현 선수가 출전했더라도 잘 막았을 것이다”라고 겸손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현우의 선방과 김영권·손흥민의 골을 앞세워 독일을 꺾은 한국은 F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에 패한 독일은 사상 첫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정일원 기자 1one@beff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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